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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NHN, 2025년 목표 ‘게임 매출 30%’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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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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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11 오전 10: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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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NHN)이 핵심 사업인 게임 매출을 30% 늘릴 계획이다. 기존 서비스작에 더해 2025년까지 신작 10종을 출시하면서 게임 사업 규모를 확장하려 한다. 일본에서 약 25년간 꾸준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도전하는 게 목표다.
NHN은 1998년 한게임커뮤니케이션에서 출발, 1999년 국내 최초 게임 포털 한게임을 선보였다. 2000년 검색 엔진 네이버컴(현 네이버)과 합병, 2001년 NHN 주식회사를 출범했고 이후 약 13년간 검색과 게임 분야로 각자 사업을 전개하다가 2013년 8월 1일 기업분할을 통해 갈라섰다.
기업분할 게임 분야는 NHN엔터테인먼트, 검색 분야는 네이버가 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결제·클라우드·커머스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 연 매출 2조 원을 넘길 정도로 성장했다. 2019년에는 사명을 NHN으로 바꿨고 2023년부턴 핵심 사업인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관련해 NHN 정우진 대표는 “NHN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2023년부터 새로운 도약 10년을 준비하려 한다”라며 “다양한 장르 신작을 선보이면서 그룹 모태인 게임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당시 NHN은 SNG ‘우파루 오딧세이’,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 등을 신작으로 내세웠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2023년 10월 5일 국내 출시에 이어 지난 8월 8일 글로벌 버전이 나와 성과를 내고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몇 차례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인 후 2025년 상반기 출시한다.
이와 함께 소셜카지노 ‘페블시티’는 2024년 연내 선보이고 RPG ‘프로젝트 G’, 수집형 RPG ‘스텔라 판타지’, RPG ‘프로젝트 RE’, RPG ‘프로젝트 BA’, 캐주얼 PvP ‘타이거게이트’, 퍼즐 ‘프로젝트 MM’, 액션 ‘드림해커’를 2025년까지 잇따라 출시 예정이다.
신작 중 NHN이 직접 만든 게임은 ‘다키스트 데이즈’, ‘페블시티’, ‘프로젝트 MM’ 3종과 일본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만드는 ‘프로젝트 G’, ‘프로젝트 BA’, ‘타이거게이트’, ‘드림해커’ 4종까지 더해 총 7종이다. NHN이 지분 100%를 보유한 NHN플레이아트 작품 비중이 40%인 점이 눈에 띈다.
2000년 9월 NHN재팬으로 설립 후 2013년 8월 현재와 같은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NHN플레이아트는 약 25년간 꾸준한 성과를 낸 게임사다. 2000년대에는 ‘한게임 재팬’으로 일본 PC 게임 시장을 장악했고 2013년부터는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을 연이어 흥행시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런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NHN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시장 도전에 나선다. 완전히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개발과 기존 IP 게임 성공 경험을 지닌 NHN플레이아트 저력을 바탕으로 NHN 핵심 사업인 게임 분야 저변을 넓힐 작정이다. NHN플레이아트 대표도 겸직 중인 정우진 대표는 “2025년 전체 게임 사업 매출을 2024년 대비 30%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게임 사업을 바탕으로 설립 후 결제·클라우드·커머스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NHN이 2023년 글로벌 게임 시장 도전 천명에 이어 2025년에는 ‘게임 매출 30%’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라며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다키스트 데이즈’를 필두로 NHN플레이아트 저력을 더해 게임 사업에 집중하려는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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