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신생 개발팀인 'TEAM SHOOOTUP'과 '팀 A0'을 창설하고 PC·콘솔 시장을 목표로 한 신작 개발을 위한 인력을 모집 중이다. 'TEAM SHOOOTUP'은 SF 서바이벌 호러 장르 신작을, '팀 A0'는 내러티브 중심 RPG 신작을 개발하는 팀이다. 기존에 진행 중이던 'P의 거짓' 차기작을 더할 경우 동시에 3개에 달하는 콘솔 신작을 개발 중인 셈이다.
'TEAM SHOOOTUP'은 시리즈로 구성된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로 발전시키는 게 목적인 개발팀이다. 이를 위해 신규 프로젝트로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선택했으며, 장르 특유의 높은 긴장감과 깊이 있는 레벨 디자인, 잘 짜여진 전투,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
상세한 개발 방향성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내러티브에 집중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소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실제로 채용 공고에 따르면 5년 이상 경력 혹은 3년 이상 시니어·리드 경험을 보유한 동시에 최소 1종 이상 게임을 출시한 베테랑을 선발하고 있다.
'팀 A0'는 깊은 스토리와 다층적 캐릭터 빌딩을 기반으로 인상적인 게임 내러티브를 제공하는 게임을 개발하는 게 목적인 팀이다. 게임 세계관이나 시놉시스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라운드8 스튜디오에 따르면 "재미있는 게임이자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기도 하다.
한편 라운드8 스튜디오는 이전부터 스튜디오 대표작인 'P의 거짓' 차기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소울라이크 플레이 경험 보유자, 멀티 플레이 요소 개발 경험자, 심리스 월드 제작 경험 보유자 등을 우대 채용하고 있다. 여기에 신생 콘솔 게임 개발팀 둘을 더해 총 3개에 달하는 콘솔 신작에 도전하게 됐다. 국내 콘솔 게임 선두 주자 중 하나인 라운드8 스튜디오가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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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콘솔 신작 3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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