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12월 19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한다. 이에 앞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 한 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스타즈’ 부문을 뽑았다.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24년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를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현역 선수 중 헌액자 기준을 충족한 선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는 ‘아너스’, 한 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는 투표를 통해 1년간 전시되는 ‘스타즈’로 뽑힌다.
2024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열린 국내외 e스포츠 대회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검수인단이 선수별 입상 기록을 1차로 검수 후 언론·방송사·종목사·팀 사무국 등 각계 대표 헌액식 선정위원회가 ‘히어로즈’를 정하고 ‘아너스’와 ‘스타즈’ 후보를 선별한다.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 투표에 따라 최종 헌액자가 정해진다.
2023년 기준 ‘히어로즈’는 269명, ‘아너스’는 16명, ‘스타즈’는 6명이다. ‘아너스’는 임요환, 홍진호, 최연성, 이윤열, 이영호, 강찬용, 배성웅, 박정석, 이제동, 문호준, 홍민기, 조세형, 이재완, 강범현, 김동하, 배준식 선수로 구성됐고 ‘스타즈’는 이상혁, 류민석, 최우제, 곽준혁, 김관우, 배재민 선수가 전시됐다.
‘스타즈’는 선정위원회가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중 후보 18명을 선별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유저가 직접 참가하는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상위 6명이 가려진다. 선정된 선수 6명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1년간 전시된다.
이번 ‘스타즈’ 후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김건부, 김기인, 김수환, 류민석, 문현준, 손시우, 이민형, 이상혁, 정지훈, 최우제(10명), ‘발로란트’ 김나라, 김원태, 김종민, 임태오, 변상범(5명), ‘PUBG: 배틀그라운드’ 우제현, 조기열(2명), ‘철권’ 이수훈 선수 등이다.
또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는 ‘아너스’, ‘히어로즈’, ‘스타즈’ 등 헌액 선수 발표 외에 e스포츠 산업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는 ‘e스포츠인의 밤’도 함께 열린다. 공로상(문화체육부장관표장)과 올해의 종목상, 올해의 팀상을 시상한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2018년 8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개관했다. e스포츠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eSPA가 운영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eSPA는 12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통해 ‘2024 헌액 선수’를 공개한다”라며 “일정 기록 보유 시 헌액하는 ‘히어로즈’와 영구 헌액 ‘아너스’, 1년간 활약을 기준으로 유저가 투표로 뽑는 ‘스타즈’, 공로상과 올해의 종목·팀에 누가 선정될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