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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닌텐도 vs 소니 vs MS, ‘9세대 콘솔 대전’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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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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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1-20 오후 1:2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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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이하 소니),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3사가 벌이는 콘솔 게임기 대전이 9세대로 넘어가 지속될 전망이다. 8세대 때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이하 스위치)’를,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4’를, MS는 ‘엑스박스 원’을 내놨고 9세대에는 이를 잇는 새로운 기기를 출시해 경쟁할 전망이다.
콘솔 게임기 세대 경쟁은 회사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신작 게임기와 게임기 자체에 도입된 최신 기술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8비트·16비트·32비트·64비트 등 획기적인 기술 발전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세대를 분류하면 1세대는 1972년부터 78년까지, 2세대는 1977년부터 83년까지, 3세대는 1983년부터 91년까지, 4세대는 1988년부터 96년까지, 5세대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로 구분된다. 기술 발전에 맞춰 세대별 겹치는 구간이 존재한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6세대 콘솔 게임기 경쟁에서 닌텐도는 ‘게임큐브’, 소니는 ‘PS2’, MS는 ‘엑스박스’를 내놓고 대결했다. 당시 1위는 ‘PS2’가, 2위는 ‘엑스박스’가 차지했고 ‘게임큐브’는 3위에 그쳤다.
이어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7세대 콘솔 게임기 경쟁에선 초창기 MS ‘Xbox 360’이 우월한 위치를 잡았고 중반에는 닌텐도 ‘Wii’가 힘을 썼다. 후반기에 이르러서야 소니 ‘PS3’가 시장 주도권을 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2012년 시작한 8세대 콘솔 게임기 경쟁은 닌텐도가 ‘Wii U’로 포문을 열었으나 실패했다. 이 사이 소니 ‘PS4’, MS ‘엑스박스 원’이 시장을 점유했고 ‘PS4’가 눈에 띄게 흥행하면서 승리자가 되는 듯했다. 그런데 닌텐도가 2017년 거치와 휴대를 모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솔 ‘스위치’를 통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시금 콘솔 게임기 왕좌에 올랐다.
9세대 콘솔 게임기 경쟁은 2020년 나온 소니 ‘PS5’와 MS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시작했다. 본격적인 4K 게이밍 시대를 열면서 최대 FPS(초당 프레임 수)는 60FPS를 넘어 120FPS를 지원하게 됐다. 높은 해상도와 낮은 FPS, 낮은 해상도와 높은 FPS를 선택할 수 있기도 하다.
경쟁 과정에서 소니는 ‘PS5’를 강화한 ‘PS5 프로’를 선보였다. 2025년 1월 16일에는 닌텐도가 ‘스위치2’를 공개했다. MS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한때 성능 향상판 관련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으나 부진으로 인해 다음 세대 기기를 서둘러 내놓는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소니 ‘PS5 프로’와 닌텐도 ‘스위치2’, MS ‘엑스박스 시리즈 X|S’가 경쟁하는 ‘9세대 콘솔 대전’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PS5’는 누적 출하량 6,550만 대 이상,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2,960만 대 이상을 기록했으므로, ‘스위치2’는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끈다. 전작인 ‘스위치’는 1억4,604만 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1세대부터 이어진 ‘콘솔 게임기 전쟁’을 되돌아보면 승자와 패자가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지속됐다”라며 “2025년부터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위치2’가 맞붙는 ‘9세대 콘솔 대전’이 본격화하려는 만큼, 닌텐도·소니·MS 3사가 앞으로 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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