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3월 5일 라이엇 게임즈 프리미엄 PC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방 환경에서 자사 게임을 실행할 때 발생하는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가이드를 공개했다. 또한 오류 해결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클린 설치한 뒤 로그를 수집해 라이엇 게임즈 프리미엄 PC방 고객센터로 전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 국내 서비스 개시 후 라이엇 게임즈는 PC방 산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발전했다. PC방 통계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3월 7일 기준 라이엇 게임즈 대표작 'LoL'는 355주째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로란트' 역시 점유율 점유율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게임 PC방 점유율을 합치면 41%에 육박한다.
그러나 안티치트 프로그램인 '뱅가드'가 출시된 뒤 PC방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뱅가드'가 관리 프로그램이나 타사 게임과 충돌하는 경우가 잦았고, PC방 환경 기반이 되는 노하드 솔루션과도 충돌을 빚었기 때문이다. '뱅가드'가 '발로란트'에만 적용되던 시기에는 전용 좌석을 마련해 대응했으나, 2024년 5월 'LoL'에도 적용된 뒤에는 유저가 라이엇 게임즈 게임을 실행할 때 '뱅가드'를 자동으로 설치하고 PC 종료시 초기화 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지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는 PC방 업주님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라이엇 게임즈 프리미엄 PC방은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