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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5개 지역 ‘자존심 대결’, 2025 LoL 퍼스트 스탠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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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10 오전 7:25:50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가 3월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다. 한국 ‘LCK’·중국 ‘LPL’·아메리카 ‘LTA’·유럽 ‘LEC’·아시아퍼시픽 ‘LCP’ 등 5개 지역 대회 우승 팀이 출전, 자존심을 걸고 겨루는 대회다.
2025년부터 라이엇 게임즈는 ‘LoL’e스포츠 체계를 바꿨다. 모든 리그 일정을 통일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시즌을 진행하고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첫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퍼스트 스탠드’에 모여 대결하게 됐다.
지역별 올해 첫 대회를 통해 LCK는 한화생명e스포츠, LPL은 탑 e스포츠(Top Esports), LTA는 팀 리퀴드(Team Liquid), LEC는 카르민 코프(Kamine Corp), LCP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Flying Oyster)가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을 얻었다.
‘퍼스트 스탠드’는 ‘LoL’ e스포츠 최초로 피어리스 드래프트(이전에 고른 챔피언 선택 불가)가 적용되는 국제 대회다. 국내에서는 ‘LCK’와 ‘LCK 컵’에 적용됐고 각 지역 ‘킥오프’ 대회에도 반영돼 유저 사이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2025 퍼스트 스탠드’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출전한 5개 팀이 돌아가면서 경기를 치르는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모든 경기 결과 상위 4개 팀은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르고 하위 1개 팀은 그대로 일정을 마치는 구조다.
3월 15일과 16일은 녹아웃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1위와 4위, 2위와 3위 팀이 대결 후 승리한 두 팀인 최종 결승에서 우승컵 주인을 가리는 형태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는 3전 2선승제, 녹아웃 스테이지는 5전 3선승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5천만 원),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3천6백만 원)다. 우승 팀을 배출한 지역에게는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 특전이 주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엇 게임즈 ‘LoL’ e스포츠 2025년 첫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롤파크에서 열린다”라며 “6월 개최 예정인 ‘MSI’ 본선 직행권을 두고 5개 지역이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만큼, 각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