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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게임 산업·문화 재조명,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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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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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10 오전 7:2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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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3월 4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일반 개관했다. 게임이 지닌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게임 산업과 문화유산을 보존·연구 및 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2022년부터 준비를 시작해 2025년 개관하게 됐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 속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마련됐다. 어른에게는 추억을,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색다를 재미를 제공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하려 한다.
2022년 9월부터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소프트웨어, 게임 기기, 게임 영상물, 도서, 굿즈 등 국내외 게임 산업 관련 보존 가치가 있는 자료를 모으는 ‘넷마블게임박물관 건립준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박물관 설립에 필요한 소장품을 확보, 2025년 3월 일반 개관에 이르렀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소장품은 2천1백여 점이다. 초기부터 현세대에 이르는 게임 기기 3백여 점, 게임 소프트웨어 1천3백여점, 주변기기 및 기타 소장품 5백여 개 구성이다. 이중 7백여 점은 시민·사내 기증으로 모았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오디세이(1972)’, ‘가정용 퐁(1976)’, ‘애플2(1977)’, ‘재믹스(1987)’, ‘겜보이(1989)’ 등 초창기 게임 기기가 있다. 이와 함께 첫 상업용 아케이드 게임기 ‘컴퓨터스페이스’, 비디오 게임기 초기 모습인 ‘테니스포투’ 와 ‘스페이스워’ 등도 전시 중이다.
개관을 맞아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한국 PC 게임 역사를 키워드와 시간순으로 돌아보는 기획 전시다. 소장 중인 한국 PC 게임 소프트웨어 60여 개 및 컴퓨터가 전시된다.
관련해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넷마블게임박물관장)는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이 가진 힘을 연구하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 속에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매년 다른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 업계계 관계자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우리나라 및 전 세계 게임 산업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넷마블게임박물관’을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마련하고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운영 중이다”라며 “게임 역사를 돌아보고 자료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모든 세대가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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