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유통하는 신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클레르 옵스퀴르)'가 4월 24일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매출 3위를 기록했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멸망 후 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생존자들은 마지막 도시인 '뤼미에르'에서 살아가나,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 매년 수명이 조금씩 짧아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원정을 나선다는 내용이다.
전체 유저 리뷰 중 94%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우 긍정적'을 부여받가도 했다. 유저 리뷰에는 주로 유려한 그래픽과 독특한 세계관, 턴제 RPG 장르를 채택했으나 QTE 액션을 도입해 장르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정적인 플레이 문제를 해결한 점이 주로 언급됐다.
해외 신생 개발사가 제작한 첫 작품임에도 한글화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 주목받기도 했다. 개발 경험이 적은 해외 개발사일 수록 자국어와 영어 외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강한데, 스팀 유저 평에 따르면 '클레르 옵스퀴르'는 국내 기업인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유통 파트너로 선정된 점을 고려해도 번역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