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에서 스캔들 황제로 곤두박질한 타이거 우즈에 EA가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외신에 따르면 EA는 기존의 방침대로 섹스 스캔들과 무관하게 타이거 우즈와의 관계를 계속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타이거 우즈는 스캔들 이후 광고주로부터 후원 계약을 해지 한다는 통보를 받아왔다. 특히 관계를 맺은 내연녀의 수가 점차 증가할수록 광고주들은 등을 돌리는 기업이 늘어났고 최근에는 미국의 IT기업 액센츄어와 AT&T 등도 여기에 포함됐다.
하지만 EA측의 한 관계자는 “곧 베타 버전이 공개될 < Tiger Woods PGA TOUR Online >에서 타이거 우즈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경기 밖에서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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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타이거 우즈에 무한 신뢰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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