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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IeSF 2010, 워크래프트3 대회 운영 지장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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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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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0-29 오후 7: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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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워크래프트3’와 관련해 IeSF 오원석 사무총장은 대회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세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최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방송사와 KesPA 등과 대회 진행을 둘러싸고 난항을 거듭 중인 상황이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열린 블리즈컨을 통해 MBC 게임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원석 사무총장은 현재 진행 중인 ‘워크래프트3’ 대회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대회는 국제대회에 속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문제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 “IeSF의 경우 블리자드와 협의를 거쳐 대회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단, 이번 대회의 경우 중계를 진행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본사와 IeSF와의 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며 “월요일쯤 되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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