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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LoL 강자 T1 ‘오버워치 도전’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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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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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1-16 오전 9: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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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MOBA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에서 여러 가지 국내/외 우승 기록을 갖고 ‘강자’로 군림한 T1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 FPS ‘오버워치(Overwatch)’에 도전장을 던졌다.
1월 15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2016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아르한’ 정원협 코치를 필두로 전 ‘에이펙스 레전드’ 선수 ‘지로셔스’ 주하이르 탈렙, ‘나이스트’ 이호성, ‘이온’ 임지헌, ‘QoQ’ 유성준, ‘식스핏’ 로빈 시아, ‘피직스’ 김진’ 선수로 구성된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참가 로스터를 공개했다.
T1은 북미 ‘오버워치 컨텐더스’ 최강자로 군림한 ‘퓨전 유니버시티(Fusion University)’를 모태로 탄생한 팀이다. 2018년 북미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1, 2, 3연속 무패 우승, 2019년 시즌 1 우승으로 네 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 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승강전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에서 가장 먼저 승격을 확정 짓고 한국 무대에 나섰다.
하지만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정규 리그에서 3승 4패 세트 득실 14-1-16, 득실차 -2로 5위에 그치면서 유저들로부터 ‘한국 리그와 북미 리그 간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블리자드가 2020년부터 ‘오버워치 리그’ 팀 산하 아카데미 팀이 무조건 소속 팀과 같은 지역 ‘컨텐더스’에 참가해야 하는 규정을 세우면서 ‘퓨전 유니버시티’는 소속 팀 ‘필라델피아 퓨전(Philadelphia Fusion)’과 관계를 정리하고 이름을 T1으로 변경,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잔류했다.
이후 T1은 2019년 12월 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도전을 공식 발표했고 코치와 선수진을 모집했다. 2020년 1월 5일 T1은 ‘퓨전 유니버시티’ 해산과 T1 창단을 공식 선언, 1월 15일 코치와 선수 명단을 공개하고 한국 ‘오버워치’ 무대에 나섰다.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오버워치 리그’ 진출을 바라는 프로 지망 선수를 위한 대회다. 일곱 개 지역에서 열린다. 지역별 12개 팀이 한 해 정규 시즌 3번을 거쳐 실력을 겨루고 결과에 따라 선수나 팀이 ‘오버워치 리그’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LoL’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워 세계적인 프로게임단으로 평가받은 T1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를 통해 ‘오버워치 리그’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라며 “역대 최고 수준 코치와 선수진을 모집한 T1이 ’LoL’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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