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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네오위즈 방치형 RPG 위드 히어로즈, ‘YES 잼, NO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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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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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1-30 오전 12: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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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는 1월 29일 모바일 신작 ‘위드 히어로즈(WITH HEROES)’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콜 오브 던전’, ‘노블레스 with NAVERWEBTOON(이하 노블레스)’ 등을 만든 개발사 블루해머 세 번째 작품이다.
‘위드 히어로즈’는 이순신, 나폴레옹, 베토벤, 제우스 등 전 세계 역사와 신화 속 인물을 캐릭터로 등장시킨 캐주얼 방치형 수집 RPG다. 100여 종에 달하는 영웅을 수집, 육성하고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스테이지 600여 개를 도전하는 재미를 담았다.
핵심 콘텐츠로는 플레이 중 얻은 보상 아이템을 다른 유저와 사고파는 ‘거래소’ 시스템과 캐릭터에게 일정 확률 무적, 흡혈, 불사 등 여러 가지 능력을 부여하는 ‘카드’ 시스템이 있다. 여기에 전 세계 유저와 경쟁하는 PvP와 유저 간 협력을 요구하는 여러 가지 길드 콘텐츠 등이 마련됐다.
길드 콘텐츠 중에는 전 세계 5개 길드가 서로 매칭돼 어떤 길드가 더 강한지 겨루는 ‘길드전’과 4개 길드가 한 그룹이 돼 벌이는 ‘보스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길드 코인을 얻을 수 있고 상점 재화나 캐릭터 조각(일정 수 이상 모으면 캐릭터 소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해 블루해머 권태용 기획 팀장은 “’위드 히어로즈’는 게임 내 요소와 과금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하면서 최대한 유저 편의를 생각해서 만든 작품이다”라며 “가볍게 즐기는 게임으로, 오래 서비스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수집형 RPG처럼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하는 재미를 주는 ‘위드 히어로즈’는 기본적으로 방치형 RPG인 만큼, 자동 전투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여러 가지 아이템과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캐릭터도 성장시킬 수 있다. 수집형과 방치형이 주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위드 히어로즈’는 전 세계 역사, 전설, 민담, 신화 등에서 캐릭터를 따왔고 글로벌 경쟁 콘텐츠를 준비,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만들었다”라며 “개발 과정에서 유저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여러 가지 콘텐츠를 준비해 재미를 높인 ‘위드 히어로즈’가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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