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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조이시티 히어로볼Z, 글로벌 ‘방치형의 신’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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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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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7-06 오전 9: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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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7월 3일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히어로볼 Z’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이하 구글)를 통해서는 150여 개국,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에서는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2015년 10월 15일 출시한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히어로볼 Z’는 모바일 캐릭터 수집 육성형 슈팅 RPG다. 지구를 침략한 외계 세력을 물리치려 히어로들이 나선 가운데, 더욱 강력한 히어로를 만들기 위해 히어로 간 합체를 시도, ‘정예 히어로’를 육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게임에 대해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히어로볼 Z’는 북미, 홍콩,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 ‘주사위의 신’ 캐릭터를 활용, 그래픽과 게임성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을 크게 평가했다”며, “조이시티가 가진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글로벌 성공작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히어로볼 Z’는 횡스크롤 형태 슈팅 게임이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동안 ‘히어로볼’에서 소환되는 히어로를 합쳐 외계인을 상대해야 한다. 히어로는 단계별로 능력치가 다르고, 10단계 후에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 ‘정예 히어로’가 돼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수행한다.
‘정예 히어로’는 ‘주사위의 신’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다. 마리, 블랙로즈, 토라, 리카, 샤론, 소피아 등 원작을 즐긴 유저에게 친숙한 캐릭터 40여 종이 나온다. 히어로 합성 외에 캐릭터 조각을 수집해 합치거나 원하는 히어로를 설득하는 ‘스카우트’ 등으로 수집할 수 있고 같은 캐릭터를 얻으면 진화, 초월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히어로볼 Z’는 캐릭터가 자동으로 스킬을 쓰면서 몰려오는 적을 상대하는 방치형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정예 히어로가 끝없이 이어지는 스테이지 공략 핵심축이 된다. 일정 기간 스테이지 공략 정도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보상을 제공하므로, 자연스레 유저 간 경쟁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최대 7등급으로 구성한 단계별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얻는 ‘파견 미션’, 다양한 적을 상대하면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수련의 방’, 속성별 강화 재료를 제공하는 ‘속성 보스’, 일정 기간 전장에서 아이템을 회수하는 ‘드론 탐색’, 다른 유저와 협력하는 ‘협회 레이드’ 등 각종 PvE 콘텐츠와 게임을 끈 상태에서 보상을 얻는 ‘오프라인 모드’를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히어로볼 Z’는 캐릭터 수집, 육성, 성장, 슈팅 등 여러 가지 재미를 유저가 어려운 조작 없이, 오프라인에서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방치형 게임 플레이를 통해 구성한 작품이다”라며 “원작 ‘주사위의 신’이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넘긴 흥행작인 만큼, IP를 활용한 ‘히어로볼 Z’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 ‘방치형의 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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