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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펄어비스 검은사막 프랜차이즈, ‘삼사신 효과’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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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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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7-10 오전 6: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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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검은사막’ PC, 모바일, 콘솔 버전에서 신규 캐릭터 ‘하사신’을 선보이면서 반등을 노린다. ‘검은사막’ PC 버전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7월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고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PS4)와 엑스박스 원(Xbox One) 글로벌 버전은 7월 22일 추가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글로벌 유저 온라인 간담회 ‘하이델 연회 AT HOME’을 통해 ‘하사신’을 정식 발표했다. 당시 유저 사이에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부분을 확인한 펄어비스는 이례적으로 ‘하사신’을 PC, 모바일, 콘솔 버전에서 동시에 출시하기로 했다.
‘하사신’은 ‘검은사막’ 세계관 속 지역인 ‘발렌시아’를 살피는 토착 신으로부터 권능을 위임받아 모래폭풍을 다루는 암살자형 클래스다. 날이 굽은 ‘사곡도’를 주 무기로 특정 위치를 기억했다가 근거리에서 순간이동하고, 모래폭풍을 타고 낙하해 급습하는 등 독특한 능력을 지녔다. 사막 질병에 저항력이 높고 사막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펄어비스 ‘검은사막’ 김재희 PD는 “’하사신’은 2019년 12월 ‘칼페온 연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 사막 콘셉트 신규 클래스다”라며 “8월 중 전승과 각성을 동시에 업데이트해 유저분들께 선택지를 제공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저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하사신’이 추가된 후 ‘검은사막’은 7월 7일 PC 게임 일간 검색어 6위를 기록했다. 7월 9일 기준 PC방 인기 순위는 20위로, ‘하사신’ 추가 전 20위 권 후반에서 10계단 가까이 올랐다.
‘검은사막 모바일’도 ‘하사신’ 효과를 봤다. 30위 권에 머물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은 25위까지, 50위 권이었던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15위까지, 원스토어 매출은 70위 권에서 22위까지 급등했다. 캐릭터 관련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더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
주가도 오름세다. 펄어비스는 ‘하사신’ PC-모바일-콘솔 동시 업데이트 발표 직후인 6월 29일 20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7월 1일에는 208,900원이었는데, ‘하사신’ 업데이트 당일인 7월 7일에는 전일 대비 1.48% 오른 218,700원으로 장을 마쳤고 7월 9일은 222,000원으로, 전일 대비 2.12% 올랐다.
한 업계 관계자는 “펄어비스는 ‘하사신’ 캐릭터를 모든 ‘검은사막’ 게임에 추가하면서 전 세계 게임사에서 유례없는 PC-모바일-콘솔 모든 플랫폼 동일 콘텐츠 동시 업데이트라는 기록을 세웠다”라며 “세 군데 플랫폼에서 각자 추가되는 ‘하사신’을 통해 펄어비스는 ‘실적 반등’이라는 ‘삼사신 효과’를 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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