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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시즌2, ‘With ALL RPG Fans’ 약속 지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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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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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8-12 오전 1: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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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PC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Lostark)’가 8월 12일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신규 대륙 ‘파푸니카’ 등 새로운 콘텐츠와 기존 콘텐츠 개편을 단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은 2018년 11월 7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가 약 1년 9개월 동안 받은 유저 의견을 반영해 만들거나 수정한 콘텐츠를 담았다. 이 때문에 게임 내 각종 콘텐츠는 시즌 2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여러 방면에서 변화를 맞게 됐다.
우선 초보 유저 지원을 강화한다. ‘로스트아크’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까지 5가지 직업군에서 총 17가지 클래스가 등장하는데, 초보 유저가 서로 다른 캐릭터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전투를 배우는 전용 공간 ‘수행의 방’을 마련했다.
여기에 유저가 언제든지 개인 취향에 따라 스킬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도록 스킬 초기화 비용을 완전 무료로 전환하고 부분 초기화 기능을 추가했다. 성장 단계에 적절한 가이드 미션을 도입하고 프롤로그 전체 분량을 단축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속해서 초보 유저 성장을 관리하는 전담팀을 구성, 업데이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성장 시스템과 PvE 콘텐츠도 여럿 수정됐다. 기존 아크라시움 연마와 재련 시스템으로 나뉜 성장 시스템은 ‘재련’으로 통합했고 ‘카오스 던전’은 획일한 보상을 탈피할 수 있도록 수정, ‘가디언 레이드’는 ‘가디언 토벌’로 이름을 바꿔 각종 편의 기능을 넣었다.
그러면서 장비 토큰 구매가 필수인 ‘안타레스의 악몽’, 반복적인 플레이를 강요하는 ‘미궁 콘텐츠’, 깊이감이 낮은 ‘카드 배틀’, 기존 ‘카오스 던전’과 다르지 않으면서 페널티만 추가된 ‘이벤트 카오스 던전’ 등 유저가 피로를 느낄 만한 콘텐츠는 과감하게 삭제했다.
이 밖에 일 단위 콘텐츠 참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시즌1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수정했고 루테란 성, 베른 성, 위대한 성, 칼라자 마을 등 대도시 동선을 고쳐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몬스터 정면에서 공격 시 대미지 보너스를 받는 ‘헤드 어택’, 돌진 공격을 반격하는 ‘카운터 어택’ 등을 추가해 전투 깊이를 더했다.
시즌 2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시즌 2는 개발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유저 분들이 주신 의견에 집중해 기획, 개발 단계에서 많은 부분을 다듬고 준비했다”라며 “시즌 1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최고 수준 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로스트아크’는 2018년 11월 7일 공개 서비스, 2019년 12월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작품이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인기 게임상,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부문 등을 받아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 RPG는 올해 초 ‘로스트아크’ 유저 초청 이벤트 ‘루테란 신년 감사제’를 통해 ‘With ALL RPG Fans(모든 RPG 팬과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유저 소통 RPG’로 거듭나기를 약속했다”라며 “이후 유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준비한 시즌 2 업데이트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공개하게 됐는데, 이를 통해 약속을 지킨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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