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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KeSPA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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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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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8-14 오전 10: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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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Korea e-Sports Association, KeSPA)가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이한 e스포츠를 이끌 차세대 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오는 9월 5일부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e스포츠 산업인력 양성 교육’이 열린다. 이를 통해 지역 자체 e스포츠 전문 인력을 양성, 지역 e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e스포츠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려 한다.
교육은 교양, 심판수행,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이해 등을 배우는 수습 심판 과정과 e스포츠 및 산업 이해, 대회 기획과 운영을 교육하는 전문인력양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두 과정 모두 현장 실습을 포함한다. 이론 교육은 9월 13일까지, 현장 실습은 9월부터 11월까지다.
‘e스포츠 산업인력 양성 교육’을 수료하면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 운영인력으로 우선 선발된다. 여기에 500석 규모 주 경기장과 50석 규모 보조경기장, 선수대기실, 심판실 등을 갖춰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건립 예정인 ‘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 파견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은 “온라인화한 e스포츠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에 대처할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전문 인력 양성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긴 어려우므로, 기술적인 측면과 인적 자원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철학 사무총장은 “인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야 더 정교하고 공정하게 대회를 개최, 운영할 수 있다”라며 “불법 프로그램을 적발하는 능력은 게임을 잘 알아야 하고, 선수가 직접 참여했는지 GPS나 카메라로 확인하는 등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하므로, 상당한 교육을 거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에서 처음 열린 이번 교육 외에도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심판 양성 프로그램’을 매해 개최 중이다. 2005년부터 6월 첫 e스포츠 공인 심판을 공식경기에 파견한 이래, 꾸준히 e스포츠 심판을 육성해 왔고 2019년 9월부터는 관련 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거쳐 더욱 체계적인 e스포츠 심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온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e스포츠가 활성화하는 시점에, 정정당당한 대회 진행과 운영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는 공인 심판 교육과 ‘e스포츠 산업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 우리나라 미래 e스포츠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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