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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LCK 10주 차 6연승 T1, ‘뒷심 발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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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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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8-18 오전 9: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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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6월 17일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정규 리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9주 차 경기가 8월 16일 마무리됐다. 10주 차 경기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드래곤X, 젠지 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설해원 프린스는 한 경기만 치른다.
‘2020 LCK’ 스프링 정규 시즌을 14승 4패, 세트 득실 30-14, 득실차 +16, 2위로 마무리한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드래곤X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14승 4패, 세트 득실 31-13, 득실차 +18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젠지 e스포츠였다.
결승에서 젠지 e스포츠를 3:0으로 압도한 T1은 ‘LCK’ 결승 진출 10회와 함께 우승 9회 기록을 세웠다. 이어서 맞이한 ‘2020 LCK’ 서머에서는 1라운드 첫 경기부터 드래곤X에 패배하고, 담원 게이밍, 팀 다이나믹스에 지면서 6승 3패, 4위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 첫 경기 젠지 e스포츠 전도 패배한 T1은 팬들로부터 남은 경기를 어떻게 이어갈지 우려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6주 차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만나 2:1로 이기고, kt롤스터, 샌드박스 게이밍, 설해원 프린스, 팀 다이나믹스, 아프리카 프릭스를 잇달아 2:0으로 완파하면서 6연승을 달리게 됐다.
9주 차 경기를 마친 T1은 12승 4패, 세트 득실 26-11, 득실차 +15로 4위를 기록 중이다. 10주 차에는 8월 20일 83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을, 8월 23일 89경기에서 드래곤X를 만난다. 담원 게이밍은 14승 2패, 세트 득실 30-5, 득실차 +25로 2위, 드래곤X는 15승 2패, 세트 득실 31-11, 득실차 +20으로 1위다.
10주 차 경기에서 T1은 이번 시즌 1, 2위를 나란히 만나게 됐는데, 이를 통해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드래곤X와 담원 게이밍은 최종 1위를 다투게 되고, T1은 젠지 e스포츠와 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정규 시즌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에서 유리한 자리를 가져갈 수 있으므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T1은 1라운드에서 연패하거나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2라운드에서 폭발적인 ‘뒷심’을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해 왔다”라며 “이 때문에 ‘뒷심 강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2020 LCK’ 서머 정규 시즌 1, 2위와 상대하는 남은 두 경기에서도 ‘뒷심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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