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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2020 LCK 서머 정규 시즌, 담원 게이밍 ‘한체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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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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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8-25 오전 9: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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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6월 17일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정규 리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이 8월 23일 마무리됐다. 포스트시즌은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된다.
‘2020 LCK’ 서머에서 담원 게이밍은 총 18경기 중 2패만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주 차 경기까지 치른 결과 16승 2패 세트 득실 34-5, 득실차 +29, 10연승으로 2015년 서머 때 T1이 세운 득실차 +29와 같은 기록을 세우면서 정규 시즌을 마쳤다.
1라운드 때 1:2로 패배한 두 경기와 2라운드에서 2:1로 이긴 한 경기를 제외한 15경기를 2:0으로 완승, 세트 승률 87.17%로 2015년 서머 때 T1이 세운 85.36%를 제치고 역대 ‘LCK’ 세트 승률 1위를 차지했다. 서머 시즌 최초 2라운드 전승,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출신팀 중 역대 최다인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도 세웠다.
올해 스프링 시즌 때만 해도 담원 게이밍은 정규 시즌을 9승 9패, 세트 득실 22-21, 득실차 +1, 5위로 마치면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그런데 서머에서는 다른 모습이었다. 1라운드 시작부터 2연승을 챙겨 7승 2패로 마무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때 패배한 젠지 e스포츠와 드래곤X를 꺾고 전승을 거뒀다.
담원 게이밍은 2017년 창단 후 2018년 ‘챌린저스’ 서머 시즌에서 우승하면서 ‘LCK’에 진출한 팀이다. 2019년 스프링 때는 ‘로열로더(리그 첫 진출 후 우승)’를 위해 노력했으나 5위에 그쳤다. 2019년 서머에서는 2위였고, 2020년 스프링도 5위였다. 다만 3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는데, 2020년 서머에 이르러 선수 기량이 안정되고 조직력이 강화되면서 1위에 올랐다.
특히 매 시즌 보였던 ‘강약약강(강팀에 약하고 약팀에 강한)’한 모습은 완전히 지워내고 ‘LCK’ 참가 팀 모두에게 강한 ‘진짜 강팀’이 된 점이 눈에 띈다.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는 전략이 계속해서 성공했고 약세에 몰려도 한타에서 경기를 뒤집는 모습도 빈번히 연출했다. 이 때문에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7년 창단, 2018년 ‘챌린저스’ 우승, 2019년 스프링부터 2020년 서머까지 ‘LCK’ 입성 후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담원 게이밍은 이제 창단 첫 우승을 노린다”라며 “’2020 LCK’ 서머 정규 시즌에서 다른 팀을 압도, ‘한체팀(한국 최고 팀)’에 오른 담원 게이밍이 결승전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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