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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웹젠 R2M 구글 매출 4위, ‘R2 IP 파워’ 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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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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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9-01 오전 1: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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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모바일 게임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이 8월 31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이하 구글) 매출 4위에 올랐다. 8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6일 만이다. 출시 전 사전 예약에서 사흘 만에 100만 명을 넘겨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R2M’은 2006년 출시 후 누적 회원 73만, 게임 이용 15억 시간을 넘긴 PC 온라인 게임으로, 2019년 한 해에만 100억 원에 가까운 연 매출을 올린 ‘R2’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과거 큰 인기를 끈 PC 온라인 게임 IP를 재해석한 작품이 다수 나왔고 흥행에도 성공한 터라, ‘R2’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다만 웹젠이 그간 자사 ‘뮤’를 활용한 작품을 잇달아 출시, 성과를 내면서 ‘R2’ 모바일 신작 출시는 기약이 없었다.
그러던 중 웹젠은 2020년 5월 20일 ‘R2M’ 상표권을 출원하고 로고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원작처럼 “No Rules, Just Power!(규칙 없이, 힘이 전부)”라는 문구를 내세우면서 유저 간 경쟁과 협력 위주로 콘텐츠 구성을 예고했다.
7월 3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사내 테스트(Internal Beta Test, IBT)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R2M’은 7월 30일 시작한 사전 예약으로 출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사전 예약에서는 참여자 수가 3일 만에 300만 명을 넘기면서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출시 초반 ‘R2M’은 서버 문제로 점검이 이어지고 ‘변신 11회 뽑기’ 보상을 위한 계정 리셋 등이 논란을 부르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대처와 관리로 점차 유저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여기에 서버 안정성 점검과 유저 증가에 따른 신규 서버 준비를 알리면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웹젠 관계자는 “R2M’은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 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늘리고 있다”라며 “유저 분들이 제안하는 게임 시스템을 반영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이는 등 유저 의견을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3일 업데이트를 통해 ‘R2M’은 서비스 연령 등급을 18세 이용가로 바꾸고 유저가 게임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거래소’를 추가한다. 12세 이용가 버전도 함께 서비스할 계획이다. ‘R2’ 핵심 콘텐츠로 ‘스팟’에서 벌이는 길드 간 ‘공성전’ 개념 전투 ‘스팟공성’ 콘텐츠도 추가된다. 대규모 공성전이 4개, 스팟전이 12개 예정돼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R2M’은 출시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작지 않은 관심을 받았으나 서버를 비롯한 문제가 발생해 유저들로부터 비판받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발 빠른 대처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유저 불만은 잠재웠고 구글 매출 4위에 올라 초반 흥행을 달성하면서 ‘R2 IP 파워’를 증명해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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