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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조이시티 모바일 신작 공개, 유명 IP ‘SLG 재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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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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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9-07 오전 12: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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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2021년까지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신작 5종을 공개했다. SLG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프로젝트NEO’와 RPG ‘프로젝트M’이다.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는 9월 15일부터 사전 예약과 함께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스마일게이트 FPS ‘크로스파이어’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장교를 적재적소에 배치, 부대를 이끄는 전투가 핵심이다. 장교들이 가진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고 병과 상성 관계에 따라 부대를 조합하는 등 전략적인 콘텐츠를 구성했다. 10월 초 정식 출시한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크래프톤 MMORPG ‘테라’ IP로 만든 작품이다. 전략적인 특색을 위해 헥사 타일로 월드맵을 구성, 영토 범위와 지배력을 표시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영웅을 수집하고 조합해 다른 유저와 전투하거나 던전 콘텐츠에 도전하는 등 RPG 재미 요소도 구현됐다. 11월 초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는 SNK 대전 격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재해석했다.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RPG, 액션 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 유명 IP를 완전히 재해석한 MMO-SLG다. 스핀오프 세계관을 차용, 유저가 직접 격투 대회 ‘KOF’ 주최자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2021년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프로젝트 NEO’는 이세계를 배경으로 제작 중인 미소녀 SLG다. 미소녀 캐릭터 수집과 성장을 통한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삼았다. ‘주사위의 신’, ‘오션 앤 엠파이어’, ‘히어로볼 Z’ 등을 개발한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 게임즈 신작이다. 2020년 하반기 소프트론칭 후 20201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프로젝트M’도 모히또 게임즈 작품이다. 2D 미소녀 원화 느낌을 그대로 3D 공간으로 구성된 전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 육성 RPG다.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인류 생존을 위한 전투와 이야기를 그렸다. 2021년 상반기 소프트론칭 후 2021년 내 정식 출시가 목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조이시티는 ‘크로스파이어’, ‘테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같은 유명 IP를 ‘SLG로 재해석’한 작품 3종과 완전히 새로운 IP 게임 2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조이시티가 가진 글로벌 SLG 서비스 경험을 녹여낸 작품들인 만큼, 신작 5종이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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