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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KeSPA 2020 대학리그, 코로나19 여파 ‘온라인 본선’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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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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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9-10 오전 9: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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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Korea e-Sports Association, KeSP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 ‘2020 e스포츠 대학리그’가 9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본선을 치른다.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
국내 첫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인 ‘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를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조성된 대회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추진 중인 지역을 거점 삼아 수도권, 강원-충청, 호남-제주, 영남까지 전국을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치른 ‘교내 대표 선발전’을 끝으로 예선을 마쳤고 9월 6일부터 결선에 오를 종목별 8개 대학을 정하는 권역별 본선을 시작했다. 경기 방식은 전국 30개 대학 대표팀이 참가, 승자는 승자와, 패자는 패자와 대결하는 ‘스위스 포맷’에서 모든 팀과 한 번씩 경기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바뀌었다. 지역 PC방 대신 온라인을 통해 경기를 치른다.
4주간 일요일마다 열리는 본선을 통해 선별된 종목별 8개 팀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결선에 진출한다. 총상금은 2,560만 원이고 종목별 우승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2, 3위 팀은 각각 상금 150만 원, 100만 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받는다. 입상 팀은 국제 e스포츠 교류전 등 추후 열리는 대회 참가 기회도 얻는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e-유니언즈’로 선발된 대학생이 직접 결선 중계진으로 참여해 e스포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9월 12일까지 총 10명을 모집하는 ‘e-유니언즈’는 경기 운영과 중계, 해설 등 e스포츠 경기 운영 실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과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2020 e스포츠 대학리그’를 운영 중이다”라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추진하는 지역을 거점 삼아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도 도모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결선은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대에 나선 바 있다. 11월 개최하는 ‘제1회 한·중·일 e스포츠 대회’와 e스포츠 지역 상설경기장, 시설 지정 등을 계기로 e스포츠를 ‘신한류 콘텐츠’로 키우고 ‘e스포츠 국제표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마추어 e스포츠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2020 e스포츠 대학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9월 한 달간 ‘온라인 본선’을 개최한다”라며 “국내 첫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인 만큼, 11월 결선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할 팀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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