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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님블뉴런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 ‘흥행 각’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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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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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0-22 오전 12: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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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PC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Eternal Return: Black Survival, 이하 영원회귀)’가 지난 10월 14일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밸브 코퍼레이션 스팀(Steam)에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했다. 서비스 후 약 일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5천 명을 넘기면서 흥행 조짐을 보였다.
‘영원회귀’는 2015년 11월 12일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을 잇는 후속작이다. 웹 게임 ‘배틀로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던 원작과 다르게 3D로 구현한 배경과 캐릭터, 쿼터뷰 시점을 선보였고 MOBA와 유사한 캐릭터 성장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한 게임에 유저 최대 18명이 참가할 수 있다. 저마다 다른 특징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한 후 주변 탐색, 장비 제작, 동물 사냥, 다른 유저와 대전 등으로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올려 스킬을 강화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다르고, 같은 캐릭터라도 무기에 따라 운용 방식이 달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게임 내 캐릭터는 원작에 등장한 40여 명 중 15명이 나온 상태다. 님블뉴런이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2주에 한 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고 캐릭터 밸런스는 1주일에 한 번 조정한다. 게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경우에는 때에 상관없이 핫픽스를 통해 수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님블뉴런 김승후 이사는 “2주마다 캐릭터 한 명을 추가하도록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고 캐릭터 밸런스는 유저가 보이는 창발성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해치지 않는 수준으로 진행하려 한다”라며 “특히 밸런스는 중장기적으로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고 캐릭터가 40여 명이 될 때까지 꾸준히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저 이탈 방지를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도 염두에 뒀다. 앞서 해보기 전까지 베타 테스트를 1년 반에 걸쳐 7번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유저 약 2만4천 명, 스팀 커뮤니티에 7만여 명이 모였다. 이를 통해 유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약 1년으로 예정된 얼리 액세스 기간 게임 완성도를 높이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일 신작이 쏟아져 나오고 기존 게임까지 포함하면 3만 개 이상이 경쟁하는 스팀에서 ‘영원회귀’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5천 명을 넘긴 만큼, ‘흥행 각’이 보이는 상황이다”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커뮤니케이션, 적절한 운영을 유지하면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절대 낮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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