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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롤드컵 담원 vs 쑤닝 결승 확정, ‘LCK vs LPL’ 6년 만에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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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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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0-28 오전 12:0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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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한해 e스포츠를 결산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 ‘2020 LoL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이하 롤드컵)’에서 한국 리그 ‘LCK(LoL Champions Korea)’ 팀 담원 게이밍과 중국 리그 ‘LPL(LoL Pro League)’ 팀 쑤닝이 결승에 진출했다.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0 롤드컵’ 4강에서 담원 게이밍은 유럽 리그 ‘LEC(LoL European Championship)’ 팀 G2 e스포츠를, 쑤닝은 같은 ‘LPL’ 팀인 탑 e스포츠와 맞붙었다. 첫날 경기는 ‘LCK’와 ‘LEC’가 대결했고 둘째 날 경기는 ‘LPL’ 내전이었다.
‘2019 롤드컵’ 8강에서 담원 게이밍은 G2 e스포츠에 1:3으로 져 탈락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경기 시작 전부터 담원 게이밍이 설욕할지, G2 e스포츠가 다시 한번 패배를 안길지 관심을 끌었다. 1세트부터 모든 라인에서 전력 차를 보인 담원 게이밍은 2세트에 잠시 주춤했으나 이어진 3, 4세트에서 G2 e스포츠를 압도, 3:1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2020 롤드컵’에 3시드로 올라온 쑤닝은 8강에서 같은 ‘LPL’ 팀인 징동 게이밍(2시드)을 만나 3:1로 격파했다. 4강에서는 ‘2020 LPL’ 서머 정규, 포스트시즌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LPL’ 1시드 탑 e스포츠를 상대해 패배가 예상됐으나 2세트 1경기만 내주고 3:1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4강에서 상대 팀을 3:1로 격파한 담원 게이밍과 쑤닝이지만, 결승 예측은 담원 게이밍 우승이 높은 상태다. 담원 게이밍은 그간 ‘LCK’ 팀을 여럿 침몰시켜 ‘한국 킬러’라는 별명으로 불린 G2 e스포츠를 마지막 4세트에서 19분 3초, ‘롤드컵’ 역대 최단 기록 경기로 이겼다. 하지만 쑤닝은 TES와 함께 지지부진한 운영과 경기력을 보였고 중국 ‘롤드컵’ 중계진으로부터도 담원 게이밍 우승 예측이 나오도록 했다.
이렇게 10월 31일 열릴 ‘2020 롤드컵’ 결승은 ‘2014 롤드컵’ 이후 6년 만에 ‘LCK’와 ‘LPL’ 간 대결이 성사됐다. 2014년에는 ‘LCK’ 팀 삼성 화이트와 ‘LPL’ 팀 로열 클럽이 맞붙었고 3:1로 ‘LCK’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0년에는 ‘롤드컵’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담원 게이밍과 같은 리그 소속 1, 2시드 팀을 제압하고 우승 후보가 된 쑤닝이 대결하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 ‘LCK’ 서머 시즌 우승팀 담원 게이밍은 ‘롤드컵’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LPL’ 서머에서 ‘벽’이었던 두 팀을 ‘롤드컵’에서 제압한 쑤닝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라며 “6년 만에 결승 무대에서 만난 ‘LCK’와 ‘LPL’ 두 리그 중 마지막에 웃는 지역이 어디인지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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