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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엔씨표 어드벤처 MMORPG’ 트릭스터M, 사전 예약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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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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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0-30 오전 12: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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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트릭스터M’이 10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초점을 맞춘 기존 MMORPG와 달리 유저 간 협력과 새로운 발견에 집중한 ‘커뮤니티 중시형 어드벤처 MMORPG’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한 PC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에서 선보인 ‘드릴 액션’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을 계승, ‘완벽한 리메이크’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완벽한 리메이크’를 위해 ‘트릭스터M’은 원작에서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 유저가 결말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모험’에 초점을 두고 사소한 로딩 없는 완벽한 오픈 월드 ‘심리스 월드(Seamless World)’를 구현, 중요한 장면과 숨겨진 이야기를 곳곳에 배치해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 인물과 만남, 유물 발굴 등 새로운 단서가 되는 ‘발견하는 즐거움’을 가득 채운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저 선택에 따라 같은 이야기라도 다른 전개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즐거움을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 중시형 어드벤처 MMORPG’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즈를 통해 얻은 개발 경험과 철학을 토대로 ‘귀여운 리니지’를 목표 삼기도 했다. 필드 PvP가 없던 원작과 다르게 유저 간 대전을 넣었고, ‘컴퍼니’라는 집단 전투도 도입했다. 특히 캐릭터 간 충돌처리 기술을 적용해 전투 과정에서 상대 진형을 파훼하거나 대형을 갖춰 싸우는 등 전략적인 재미를 제공하려 한다.
게임에 대해 엔트리브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엔씨는 ‘리니지2M’ 이후 채널과 로딩이 있는 게임은 발매하지 않는다”라며 “‘귀여운 리니지’를 목표로 한 ‘트릭스터M’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엔씨와 엔트리브 발표에 따르면 ‘트릭스터M’은 원작에서 유료 판매한 ‘자동 드릴’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이동속도 증가나 아이템 소지 한도 증가 등 유료 아이템도 유료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장비 강화에 실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고, ‘아인하사드의 가호’ 같은 경험치 추가 버프도 없다. 엔씨 게임 전용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PC용 클라이언트도 나올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리니지’ 시리즈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진 엔씨가 자사 게임 개발 철학을 도입, ‘귀여운 리니지’를 표방하는 ‘트릭스터M’을 연내 출시하려 한다”라며 “전투 외에 ’모험’을 중시하는 ‘엔씨표 어드벤처 MMORPG’가 어떤 모습일지 출시 전부터 적지 않은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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