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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11월 출시 미르4 vs 세븐나이츠2, ‘핵심 IP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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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1-17 오전 8: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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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가 대세인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11월 나올 두 작품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1월 18일 서비스 예정인 넷마블 ‘세븐나이츠2’와 11월 출시를 예고한 위메이드 ‘미르4’가 맞상대다. 두 게임은 회사 핵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잇는 정통 후속작이라 흥행 여부가 관심을 끈다.
11월 18일 출시를 확정한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를 잇는 작품이다. ‘여명용병단’에게 일어난 사건 이후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는 모험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영웅을 만날 수 있고 영화 같은 연출과 줄거리, ‘세븐나이츠’와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영화처럼 풀어냈다.
원작 캐릭터 포함 50여 가지 캐릭터를 수집, 육성해 다섯 가지 직업군으로 구분된 캐릭터 네 명으로 조합, 적과 상대하는 실시간 그룹 전투가 핵심 콘텐츠다. 캐릭터마다 가진 매력을 살리기 위해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실사풍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더했다.
게임에 대해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1월 18일 출시하는 ’세븐나이츠 2’는 목표 사전 가입 수를 기록 중으로, 마케팅 비용도 3분기보다 높여 집행할 계획이다”라며 “그동안 많은 정성을 들인 게임이므로,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1월 이내 출시를 확정한 위메이드 ‘미르4’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2’를 잇는 작품이다. 원작에서 500년이 지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된 세계 속 이야기를 그렸다. ‘미르(용)’가 가진 힘을 지닌 ‘천파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수준급 성우 더빙, 유저 캐릭터가 등장하는 컷신 등을 통해 드라마처럼 표현했다.
경험치, 아이템, 재료를 얻는 ‘사냥’, 체질 개선으로 능력을 높이고 약초를 얻는 ‘채집’, 광물과 부재료를 획득 후 장비 제작과 강화에 활용하는 ‘채광’, 진기를 얻어 내공 수련과 스킬 승급에 활용하는 ‘운기조식’ 등 ‘4대 분기’ 플레이와 이야기 뒤에 담긴 비밀을 푸는 ‘기연’ 등 캐릭터 성장 방식을 다양화했다.
게임과 관련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최종 담금질 중인 ‘미르4’는 11월 내 출시 예정으로, 가장 좋은 출시일 선정을 위해 의견을 교환 중이다”라며 “카카오게임즈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4년 출시 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 글로벌 137개 국가 누적 다운로드 6천만 건, 유저 수 약 4천7백만 명, 매출 TOP 10 29개국 대기록을 세운 ‘세븐나이츠’는 오는 11월 18일 수집형 RPG와 MMORPG 재미를 더한 ‘세븐나이츠2’로 돌아온다.
2001년 서비스 후 1개월 만에 중국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 1년 만에 60만 명을 넘기고 글로벌 매출 2조 원을 돌파, 한국 단일 게임 사상 전 세계 누적 최대 매출을 달성한 ‘미르의 전설 2’는 11월 내에 새로운 감각으로 콘텐츠를 더하고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미르4’로 돌아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과 위메이드, 양사를 대표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가 각자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수집형 RPG를 MMORPG로 재해석한 ‘세븐나이츠2’와 PC 온라인 MMORPG를 모바일에 맞춰 재해석한 ‘미르4’가 벌일 ‘핵심 IP 대전’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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