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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주인공 ‘미르4’ 등장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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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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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1-17 오전 11:5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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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0’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2012년 메인 스폰서 참가 이후 8년 만이다. 11월 출시 예정인 신작 ‘미르4’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올해 ‘지스타’는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기반 온라인 행사로 열린다. 이에 따라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는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온라인 채널 ‘지스타 TV’, 사전 제작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 등 온,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지스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여기에 위메이드는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에서 ‘미르4’와 ‘지스타’를 알리는 여러 가지 활동도 준비했다. 부산역, 벡스코, 해운대 일대를 ‘미르4’로 꾸며 출시 직전 기대감을 고조시키면서 ‘지스타’ 개최 열기를 알렸다. 이와 함께 KF94 마스크를 배포, 코로나19와 온택트 시대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스타’ 기간 위메이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개막식 당일 오전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오후 4시부터는 ‘지스타TV’ 브랜드 사이트에서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과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주는 ‘게임’ 산업 종사자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쇼인 ‘지스타2020’ 참가 결정을 내렸다”라며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개최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 맞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르4’는 PC MMROPG ‘미르의 전설 2’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에서 500년이 지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된 세계 속 이야기를 그렸다. 서양식 판타지를 답습한 기존 MMORPG와 달리 ‘K-FANTASY(판타지)’를 표방했다.
몰입감을 제공하는 줄거리(스토리라인, storyline, 線), 동양 무술을 표현한 동선(動線), 개인과 집단 간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선(線, 관계) 등 ‘선(線)’을 주제 삼아 콘텐츠를 구성, 사냥, 채집, 채광, 운기조식 등 효율적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4대 분기’ 플레이를 마련했다.
10월 진행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서버, 콘텐츠, 운영, 안정성 등에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 후 사전 예약 참가자 수는 250만 명을 돌파해 기대감을 높였다. 위메이드가 8년 만에 메인 스폰서를 맡은 이번 ‘지스타’를 알리는 얼굴이자 행사 기간내 출시일까지 공개하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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