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2’가 출시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이하 구글) 매출 2위에 올랐다. 11월 17일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인기 1위, 11월 18일 정식 서비스 이후 6시간 만에 애플 매출 1위, 사흘 만인 11월 20일에는 구글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3월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아기자기한 원작 그래픽을 언리얼 엔진 4를 사용, 실사풍 그래픽과 8등신 캐릭터로 재해석했고 원작 20년 뒤 세계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줄거리를 구성할 때 모션 캡쳐를 도입한 컷씬으로 영화 같은 표현을 더했다.
원작 인기 캐릭터 포함 총 46종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수집형 RPG적인 재미를 MMORPG로 재구성했다. 캐릭터는 공격형, 사수형, 방어형, 지원형, 만능형 다섯 가지 특성으로 분류되고 이를 유저 전략대로 조합해 실시간 그룹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대해 개발사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는 “전작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MMO가 가진 새로운 재미를 더하려고 했다”라며 “영웅 하나가 아닌 덱을 구성하는 ‘그룹 전투’를 구성했고 다양한 영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성을 중점으로 고도화 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시 직후 ‘세븐나이츠2’는 출시 직후 애플 인기, 매출 1위와 구글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사흘 만에 구글 매출 3위에 이어 나흘 만에 구글 매출 2위에 오르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더 위로는 2017년 6월부터 구글 매출 1위를 수성 중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 뿐이다. 이를 넘어 새로운 매출 1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