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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엔씨 리니지2M ‘송영(送迎)’, 1주년 업데이트 11월 25일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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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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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1-23 오전 8: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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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모바일 MMOPRPG ‘리니지2M’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오는 11월 25일 1주년 기념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를 실시하고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TJ’s 쿠폰 5종(복구, 강화, 클래스, 아가시온, 히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려 한다.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는 신 서버 ‘안타라스’, 신규 클래스 ‘대검’, 캐릭터 클래스를 바꾸는 ‘클래스 체인지’,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 신화 클래스와 신화 스킬 등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다.
신 서버 ‘안타라스’는 신화 등급 클래스, 아가시온, 유료 장신구, 연금술, 각성, 집혼 등 일부 콘텐츠를 비활성화로 시작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활성화한다. ‘아인하사드의 은총’ 충전량 증가, 경험치 추가 획득, 서버 전용 미션과 쿠폰 등 성장 혜택이 마련됐다.
신규 클래스 ‘대검’은 연속으로 공격해 확률적으로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고유 콤보 스킬 ‘배쉬’를 보유했다. 전설 클래스 ‘자나크’, 영웅 클래스 ‘아그문’, ‘리진’, ‘로티’, ‘크세르스’가 등장한다. 영웅 등급 이상 클래스는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대검’으로 전환할 수 있다. 희귀 등급 이상 무기, 룬, 아인하사드 티셔츠와 희귀 등급 이상 스킬도 전환 가능하다.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은 월드 내 10개 서버 유저가 모여 경쟁하는 전장이다. 각성 보스 몬스터가 출현한다. 진 각성 보스 몬스터(여왕개미, 코어 수스켑터, 드래곤 비스트, 오르펜 등)도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유도한다.
신화 등급 클래스 ‘아덴의 통일왕 라울’은 모든 계열 무기를 주 무기로 사용하면서 각성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평타와 스킬 사용 시 광역 피해가 적용되는 전용 스킬 ‘어쏘리티’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기별 신화 등급 스킬도 1종씩 추가된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 정통성을 이은 작품이다. 모바일 최고 수준 4K UHD급 풀 3D 그래픽, 충돌 처리 기술, 불필요한 단절 없이 게임을 이어서 하는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 명 이상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최대 규모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구현했다.
2019년 11월 27일 정식 출시한 ‘리니지2M’은 최종 사전 예약 참가자 수 738만 명을 기록,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다. 출시 나흘 만인 12월 1일, 2017년 6월 23일부터 892일 동안 1위를 지킨 ‘리니지M’을 밀어내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1년 동안 매출 1, 2위를 다투면서 흥행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738만으로 흥행을 예고한 ‘리니지2M’은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퍼플’과 유저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 ‘크로니클’ 등으로 서비스 기간 꾸준히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다”라며 “1주년 기념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를 통해 ‘송영(送迎, 지난 1년을 보내고 새로운 1년을 맞이)’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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