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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넥슨 사상 첫 온라인 던페 50만 시청, ‘명불허전(名不虛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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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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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2-23 오전 8:3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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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연중 최대 행사 ‘던파 페스티벌’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했다.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로 12월 20일 1부, 12월 26일 2부로 나뉘어 운영한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12월 20일 열린 1부에서는 겨울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됐고 총상금 1억 2천만 원 규모 한중 e스포츠 대회 ‘F1 결투천왕’이 열렸다. 2부는 ‘던파’ 속 ‘멀티버스(Multiverse, 다중우주)’ 세계관을 탐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소식은 1월 7일 예정된 ‘거너(여)’ 직업 ‘진 각성’ 업데이트다. 체술과 사격을 강화한 ‘진: 레인저’, 다양한 형태 포격을 사용하는 ‘진: 런처’, 초소형 머신을 운용하는 ‘진: 메카닉’, 기동성과 파괴력을 더한 ‘진: 스핏파이어’가 추가된다.
이어서 2월에는 ‘나이트’, 3월에는 ‘마창사’, 4월에는 ‘총검사’, 5월에는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순으로 2021년 상반기 중 모든 직업에 적용된다. ‘진 각성’은 2019년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공개된 세 번째 각성 시스템으로, 공개 후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유저 최대 4명이 함께하는 고난도 신규 던전 ‘검은 연옥’도 열린다. 선택에 따라 4단계까지 조정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던전에서 얻은 재료를 통해 하의, 반지, 보조장비 등 모든 100레벨 에픽 장비 옵션을 최대 +8%까지 상향할 수 있다. 무기는 +16%까지 가능하다. 에픽 장비와 혼용해도 세트 옵션이 적용되는 ‘타락의 산물’ 신규 에픽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00레벨 에픽/신화 장비 옵션이 재조정해 평균 성능을 맞추고 100레벨 던전 ‘홍옥의 저주’는 60층까지 확장해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귀검사(여)’ 다섯 번째 전직과 신규 ‘오즈마 레이드’도 공개됐다.
업데이트 발표와 함께 진행된 한중 e스포츠 대회 ‘F1 결투천왕’은 개인전과 팀전 모두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표 한세민, 전규원, 이석호 선수가 나란히 개인전 TOP 3를 차지했고 팀전에서는 편세현 선수가 5킬을 달성하면서 한국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07년 12월 30일 처음 열린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연례행사로 기획됐다. 유저를 초대해 추가 예정인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개발사와 유저가 밀접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매년 연말 ‘던파’가 보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상 첫 온라인 개최 ‘던파 페스티벌’이 업데이트 발표, e스포츠로 구성된 1부 만으로 누적 시청자 수 50만 명을 넘겼다”라며 “국내 최대 단일 게임 행사다운, '명불허전(名不虛傳)' 면모를 보였는데, 12월 26일 예정된 2부에서는 어떤 내용이 공개될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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