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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넷마블이 선보이는 서브컬쳐 게임, 데미스 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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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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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1-16 오전 10:2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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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1월 16일부터 4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100 부스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작 수집형 서브컬쳐 게임 '데미스 리본'을 출품했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이 새로 정립중인 신규 지식재산권(IP) '그랜드 크로스'에 속한 신작이다. '그랜드 크로스'는 넷마블 본사뿐만 아니라 넷마블 자회사까지 합류해 진행중인 멀티 유즈 IP 프로젝트다. 게임뿐만 아니라 웹툰, 웹소설,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데미스 리본'에서, 유저는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가 되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커넥터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건 서로 다른 차원이 연결되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을 통해 강림한 '초월자'들로, 커넥터와 매력적인 초월자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데미스 리본' 핵심 재미 요소다.
지스타 2023 시연에서는 스토리 초반부를 구현한 스토리 모드와 월드맵에서 경품 추첨권을 획득할 수 있는 지스타 이벤트 모드,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에 투표하는 최애 PICK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참관객들은 전체 14종 초월자 중 6종을 직접 선택해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초월자는 신화나 역사, 혹은 명작 소설 등에 등장한 영웅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존재들이다. 캐릭터마다 개성적인 배경 스토리와 설정을 갖추고 있으며,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통해 다양한 모션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돋보이게 구현했다.
'지스타 2023'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을 대표하는 초월자인 '오딘', '셀레네', '오프네' 등 14종 초월자를 조작할 수 있다. 시연 중 캐릭터 상세 프로필과 보이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투표하는 '최애 PICK 이벤트' 도 진행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오토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유저가 스킬과 필살기 발동 타이밍을 정할 수 있다. 스킬과 필살기는 드래그 앤 드랍 식으로 발동 위치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초월자마다 가지고 있는 스킬과 필살기가 달라 어떤 기술을 어떤 상황에 사용하는지가 전투 행방을 가른다.
진영 배치도 중요하다. 초월자마다 진영 배치에 따라 제공하는 버프가 다르다. 초월자가 지닌 역할과 제공하는 버프에 따라 배치를 다르게 하고 전투에 돌입하는 것도 흥미로운 요소였다.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는 SD 캐릭터를 조작해 맵을 탐색하는 '월드'에서 이뤄진다. 월드에서 다양한 물품을 수집하거나 퍼즐 요소를 해결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시나리오도 대부분 월드에서 진행된다. 전투시에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캐릭터 그래픽과 달리 귀여운 SD 비율로 구현된 캐릭터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지스타 2023' 에서는 시연 버전 전용 이벤트 월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월드 내에 있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수집해 퍼즐을 완성하거나 전투에서 승리해 코인을 모을 수 있으며, 수집한 코인에 따라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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