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붕괴: 스타레일'이 6월 19일 2.3버전 '안녕, 페나코니'를 업데이트하고 전 세계 10개국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높은 매출은 2.3버전에서 추가된 신규 캐릭터 '반디'와 재출시 캐릭터 '완·매'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디'는 2.0버전부터 2.3버전까지 진행된 메인 스토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캐릭터로, 첫 등장 당시부터 플레이어블 출시를 기다린 유저가 적지 않았다.
'완·매'는 2023년 12월 27일 1.6버전 업데이트 당시 기간 한정으로 출시된 캐릭터로, 출시 이후 고성능 지원가 캐릭터 입지를 확보했다. 2.0버전을 기점으로 적지 않은 유저들이 신규 유입됐음에도 불구하고 획득할 방법이 없어 재출시를 바라는 유저들이 다수 있었던 만큼 이번 재출시로 매출에 크게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두 캐릭터를 통해 '붕괴: 스타레일'은 6월 20일 기준 한국, 일본, 캐나다, 대만 등 9개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미국 4위, 프랑스·영국 7위 등 기타 주요 시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거두며 총 49개국에서 10위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냈다.
6월 20일 오전 1시 기준 중국 애플 매출 순위
전용 버전으로 서비스하는 중국에서도 2.3버전 업데이트 이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만 하루가 지나기 전인 6월 20일 오전 8시 기준 다시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1위 자리를 내어주기는 했으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5월 21일 중국 출시 이후 매출 1위를 내어준 적 없는 게임임을 고려하면 특기할 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