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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이즈 원스휴먼 모바일, 드러낸 ‘한국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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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4-18 오전 9: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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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넷이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오픈 월드 MMO 생존 게임 ‘원스휴먼’이 오는 4월 24일 PC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 가능한 모바일 버전을 내놓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국내 유저 대상 모바일 버전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하고 삼성 모바일 기기 최적화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원스휴먼’은 2025년 7월 10일 PC 버전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작품이다. 여러 가지 특징을 지닌 기괴한 적, 유저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감염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기지 건설, 256km2 심리스 오픈 월드 맵을 돌아다니는 탐험, 수준 높은 전투, 각기 다른 줄거리와 콘텐츠를 담은 시나리오 4개, 유저 친화적 BM 등을 선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31,668명을 기록했고 MMO 생존 게임 인기 찜 목록 1위, 2024년 PC 게임 동시 접속자 수 8위, 매출 2위 등 성과를 냈다. 이후 동시 접속자 수를 꾸준히 수만 명 대를 유지하면서 서비스를 이어 왔다.
2025년에는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감염물’을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는 신규 시나리오, 유저가 설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버 등 모든 유저가 자신이 원하는 게임 경험을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려 한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서버는 유저가 인원 수·지속 시간·자원 생산 효율을 마음대로 정해 플레이할 수 있다. 향후 유저가 서버 게임 규칙을 일정 부분 자유롭게 설정하고 기존 시나리오 게임 플레이 세부 사항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게임 규칙을 창조할 수 있게끔 개선해 나간다.
신규 시나리오는 ‘코드명: 감염물’이다. 유저가 감염물 전문가가 돼 서로 다른 생태 특성을 지닌 감염물을 발견, 육성하고 융합 연구를 거쳐 더 강력한 감염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감염물’로 팀을 구성해 세계 각지 경기장에 방문, 다른 유저·NPC와 대결하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모바일 버전은 유저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UI를 없앴다. 그러면서 자동 줍기·동작 보조 등으로 유저와 UI간 상호작용 요구를 최소화, 몰입도 높은 오픈 월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최적화에도 신경 썼다.
관련해 넷이즈게임즈 이세영 이사는 “저희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해 삼성과 협력을 거쳐 최적화를 진행, 엑시노스 칩을 탑재한 기기 최적화 솔루션을 마련하고 불칸 그래픽 인터페이스 독점 적용으로 렌더링 효율을 30% 높였다”라며 “한국 유저분들을 위해 모바일 버전 CBT도 따로 진행해 의견을 받았고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원스휴먼’은 한국 지역 스탬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넷이즈게임즈 지우위 수석 게임 디자이너는 “한국에서 이룬 성과는 저희 개발진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PC 버전 때부터 한국 유저분들을 중요히 생각하면서 서비스해 왔으므로, 모바일 버전에서도 한국 유저분들께 사랑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본 무료 플레이임에도 독특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심리스 오픈 월드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얻은 ‘원스휴먼’이 4월 24일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다“라며 “지속적인 유저 의견 반영, 한국어 번역 개선, 한국 유저 CBT, 삼성 기기 최적화 등을 통해 ‘한국 사랑’을 드러낸 만큼, 국내 시장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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