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산하 데브켓은 자사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1개월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데브캣은 게임 진행이 막히는 구간을 해결하고 모바일 환경 최적화와 발열, 게임 플레이 및 UI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개선과 신규 콘텐츠 출시 간 균형을 잡는 데에 초점을 맞춘 상태다.
데브캣은 "한 달 동안 놀랄 만큼 큰 사랑을 보내 주신 여러분께 데브캣 일동 모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마비노기 모바일'은 라이브 서비스 초기 단계로, 개선점 적용과 게임 업데이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개선이 필요한 점들이 차근차근 적용되면 향후 업데이트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5월 중 기존 어비스 콘텐츠와 글라스기브넨 레이드 콘텐츠에 신규 난도가 출시될 예정이며, 싱글 플레이 같은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망령의 탑'이 20-5구역까지 개방된다. 또한 메인 스토리 퀘스트를 돌아볼 수 있는 모험일지와 신규 캐릭터 퀘스트, 각종 이벤트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클래스 밸런스 조정이나 버그 수정, 상점에 판매된 아이템 재구매 기능 추가 등 개선 사항도 소개됐다. 데브캣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불편한 사항들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최대한 반영하자는 것이 데브캣의 방침이며, 항상 유저 여러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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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론칭 1개월 감사… 유저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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