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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PC 버전 ‘생생한 감동’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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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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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9-09 오전 9: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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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신작 ‘더 스타라이트’ PC 사전 다운로드를 9월 3일 시작했다. 9월 18일 정식 서비스에 앞서 유저가 별도 대기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정식 출시 때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PC 리모트 플레이를 제공한다.
‘더 스타라이트’는 4세대 MMORPG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컴투스와 게임테일즈에 따르면 4세대 MMORPG는 단순한 기능 중심 콘텐츠를 넘어, 세계관·캐릭터·사운드·그래픽 등 게임 내 모든 요소가 서사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해 감동을 전하는 MMORPG다.
4세대 MMORPG가 되기 위해 ‘더 스타라이트’는 국내외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 분야 최정상급 제작진이 투입됐다. 세계관은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사일런트 테일', '황금의 나르시소스', ‘색마전설’, ‘홀리나이트’ 등 소설 네 편을 바탕으로 여러 차원 이야기가 얽히는 멀티버스 구조로 구현해 냈다.
비주얼은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몰입을 강화하는 장치로 표현했다. 사운드는 남구민 프로듀서와 코너스그루브가 맡아 플레이 경험을 풍부하게 돕는다. 이를 통해 현대·미래·중세를 오가는 과정에서 ‘카오스’라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다.
게임 내에서는 갑작스러운 기상 효과로 풍경이 바뀌고, 비가 내린 흙바닥과 마른 바위를 걸을 때 발소리가 달라지는 세밀한 소리 연출로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전통적인 MMORPG와 다른 서정적인 배경 음악을 사용, 자연스러운 몰입을 유도하기도 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으로 세계관에 걸맞은 비주얼을 구현해 냈다.
관련해 컴투스 관계자는 “’더 스타라이트’ PC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최고 수준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다”라며 “게임이 추구하는 몰입감과 제공하는 감동을 생생하게 누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더 스타라이트’는 PC 버전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PC 버전에서 구동 중인 클라이언트를 모바일로 리모트 플레이하는 기능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 친화적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컴투스는 PC 버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는 ‘더 스타라이트 커스텀 PC’를 공개하고 9월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와 게임테일즈가 9월 18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9월 3일부터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비주얼·감성 담은 사운드 등 PC 버전으로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려는 만큼,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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