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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2026 흥행 포문’ 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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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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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2-29 오전 9: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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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2026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한다. PC 스팀(Steam)과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5, 모바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다.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기반이면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하는 작품이라 ‘2026 흥행 포문’을 열지 관심을 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수준 높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연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멀티버스 기반 오리지널 스토리 전개를 담았다.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원작 캐릭터와 게임 고유 캐릭터를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유저 판단 하에 캐릭터를 조합하면 여러 가지 시너지를 내면서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게임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 유저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라며 “오픈 월드에서 친구와 파티를 꾸려 모험을 떠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멀티 플레이 요소도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 유저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지스타 2025’ 현장에서도 초반 스토리와 오픈 월드 모드 시연을 제공해 관람객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담금질을 거쳐 2026년 1월 2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려 한다.
12월 12일에는 핵심 콘텐츠를 담은 신규 영상을 공개,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에서는 비행 펫을 타고 ‘브리타니아’ 상공을 누비는 장면, 실시간 협동 멀티 플레이로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전투를 선보여 게임이 추구하는 멀티 플레이 오픈월드 경험 방향성을 드러냈다.
단순한 오픈 월드 탐험을 넘어, 글로벌 유저가 함께 도전하는 협력형 플레이가 주요 경험 축임을 보여주는 구성이다. 또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연출도 엿볼 수 있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2026년 1월 28일, 세계적인 인기 IP로 만든 신작 오픈 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PC·콘솔·모바일로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라며 “탄탄한 만듦새와 IP 파워를 통해 ‘2026 흥행 포문’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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