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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무한 영웅 변신 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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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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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26 오후 2:4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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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오픈 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7월 28일 국내 출시한다. 2014년 첫 작품 출시 후 시리즈를 이어온 넷마블 대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 최신작이다. 세계관 속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 각종 무기를 사용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유저가 선택받은 계승자가 돼 파괴신을 신봉하는 ‘피지스’ 세력을 저지하는 모험을 그렸다.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굵직한 사건을 겪는 ‘스토리 퀘스트’, NPC와 소통하면서 소소한 일을 수행하는 ‘인연 퀘스트’ 등으로 세계관과 줄거리를 체험하도록 만들었다.
직업(클래스) 하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기존 MMORPG와 다르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별도 직업이 없는 대신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원하는 형대로 전투를 즐기는 프리 클래스 방식을 적용했다. 검·건틀릿·창은 근거리 딜러, 마법총은 원거리 딜러, 검방패는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계승자(유저)는 각종 전투 상황에서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퀘스트 클리어 시 영웅 카드 장착 슬롯이 총 3개까지 순차적으로 열리고 이를 활용해 유저가 원하는 영웅으로 변신하는 구조다. 각 영웅은 레벨업, 승급, 각성을 거쳐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고 ‘시너지 카드’를 장착하면 추가 스킬 활용도 가능하다.
모든 영웅은 불·물·바람·땅·빛·어둠 등 6가지 속성 중 하나를 지녔다. 속성은 서로 시너지/카운터로 상성 관계인데, 예를 들면 물과 바람 속성은 빙결 시너지, 물과 불은 카운터다. 이 때문에 파티를 꾸릴 때 공략하려는 몬스터 속성과 영웅 속성을 고려해야 한다. 일부 영웅은 속성에 따른 추가 공격도 할 수 있다.
장비는 건틀릿·검·검방패·마법총·창 등 무기와 투구·갑옷·신발·망토·장갑 등 방어구, 망토·목걸이·반지 등 장신구로 구분된다. 여기에 버스트 및 각성 효과를 포함한 영웅 무기 1종을 장착한다. 각 장비는 레벨업과 승급, 각성을 통해 강화하고 옵션 변경으로 부가 성능을 조정한다.
이 밖에 핵심 줄거리와 게임 플레이를 안내하는 ‘오토마톤’이 존재한다. 플레이를 통해 얻는 재화 중 남은 재화로 성장시키면 캐릭터 공격력·방어력·생명력 등 능력치를 높인다. 팁 기능을 통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나 성장에 필요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IP 속 여러 영웅으로 변신, 메인 스토리와 거대 보스·영웅 보스·룬모험·생도 결투·영웅 결투 등 다양한 PvE 및 PvP 콘텐츠를 즐기는 오픈 월드 MMORPG다”라며 “‘무한 영웅 변신 RPG’를 표방,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영웅과 무기를 조합·활용한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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