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Life is Game(인생은 게임)’을 주제로 BTC와 BTB 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2020년에 이어 2022년까지 메인 스폰서를 맡으면서 게임 업계 최초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 3회 게임사가 됐다. 올해 위메이드는 ‘지스타’ 기간 부산역과 광안리, 벡스코와 해운대 등 부산 전역을 중심으로 위메이드 브랜딩과 메시지를 장식하려 한다.
관련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2022’ 메인 스폰서로 WIN2022(WEMIX in NFT 2022)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위믹스(WEMIX)가 명실상부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TC 부스에서 위메이드는 매드엔진 신작 ‘나이트 크로우’를 선보인다. 2023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수준 높은 그래픽을 선보일 차세대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MMORPG다. 매드엔진은 모바일 MMORPG ‘V4’ 개발 총괄 손면석 PD와 이선호 디렉터 등을 중심으로 핵심 개발자가 다수 합류해 설립된 개발사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 핵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미르’ 시리즈를 북유럽 세계관으로 재해석, 판타지 감성을 더한 MMORPG다. 위메이드 계열회사 위메이드엑스알에서 개발 중인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한 섬세한 그래픽과 표현이 특징이다. 올해 1월 14일 테크 데모를 담은 ‘아트 비전 빌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BTC 부스에는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속 게임과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라이프앱 탱글드(Tangled)와 스티커즈(SNKRZ),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Bagle) 등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한, BTC 부스 내 스테이지에서는 신작 2종 개발을 지휘하는 총괄 PD들이 직접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BTB 관에는 30 부스를 확보했다. 국내외 파트너사와 IP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과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신작 개발 현황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 업계 최초 ‘지스타’ 메인 스폰서 3회를 맡은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2’에서는 ‘Life is Game’을 주제로 BTC, BTB 전시관에 참가해 신작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및 위믹스 생태계를 선보인다”라며 “2023년 출시를 예고한 신작과 위믹스가 이번 지스타에서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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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위메이드 ‘Life is Game’,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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