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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콘솔 급 경험 제공 ‘아스달 연대기’ 체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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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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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1-17 오후 12: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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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넷마블 F&C가 개발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MMORPG다. 낮·밤과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 연맹 및 3개 세력 간 정치적·경제적 갈등과 협력 등 실제 게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심리스 오픈 월드에 녹여냈다.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드라마 시즌2 공동 제작을 확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원작 탄탄한 세계관을 확장하고 몰입감을 더한 작품을 선보이려 한다.
‘아스 대륙’을 무대로 진행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실시간으로 바뀌는 낮·밤과 날씨, 기후에 맞춰야 하는 복장, 음식 등으로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MMORPG답게 전사·궁수·사제·투사 등 역할에 맞는 직업 4종을 마련, 유저 간 협력으로 각종 콘텐츠를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각 직업은 본직업 외에 부직업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전투 중에도 직업을 바꿀 수 있고 부직업 공통 능력을 주직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전투에 전략성을 더했다. 특히 전투는 필요한 버튼을 누르는 QTE와 부위 파괴, 제압 등 콘솔 게임 같은 액션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게임 내에는 ‘아스달’과 ‘아고’, 두 세력 사이에서 용병 역할을 하는 ‘무법’까지 총 세 가지 세력이 등장한다. 세력 간에는 치열한 경쟁과 갈등이 전개되는데, 게임 초반부터 세력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지붕이나 성벽을 붙잡아 오르고 울타리를 뛰어넘거나 말을 타는 등 여러 가지 전략적인 움직임은 세력 전투에서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지스타 2022’ 시연 버전에서는 개척전 이벤트로 3개 세력 간 전쟁 구도를 선보인다. 15:15:15로 진행하는 세력전은 1만 점을 먼저 획득하거나 시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세력이 이기는 방식이다. 점령, 상대 세력 처치, 보스 몬스터 처치로 점수를 얻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하고 심리전까지 더해져 기존 MMORPG 대규모 전투와는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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