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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 ‘시연 출품작 4종’ 미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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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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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1-13 오후 5:3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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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200부스 규모로 글로벌 신작 7종을 선보인다. 이중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퍼즐 ‘퍼즈업 아미토이’는 참관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LLL’은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오픈 월드 SF 슈팅 게임이다. 특정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바뀐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오픈 월드 경험, 유저 간 협력, 전략적인 전투를 구현했다. 폐허가 된 서울에 등장한 돌연변이를 소탕하는 SF 스타일 배경과 사격·이동·탐색·멀티 플레이 등이 핵심 콘텐츠다.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세밀한 조작, 특수 병기를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판단력을 전투 핵심 요소로 담았다. 오픈형 R&D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제작 중인 작품으로 개발 과정을 순차 공개하면서 유저 의견을 수렴,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파괴된 서울 콘셉트 부스와 게임 내 필드, 60여 명이 함께하는 멀티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배틀 크러쉬’는 PC·콘솔·모바일 등 여러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키보드+마우스와 게임패드, 터치 패드 등 각종 조작 방식을 지원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 사이에서 마지막 1명이 되기 위해 벌이는 전투가 핵심 콘텐츠다.
간편한 조작과 무너져 떨어지는 전장,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3인 1팀으로 3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BSS’는 엔씨소프트 MMORPG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수집형 RPG다. 원작을 몰라도 몰입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2022년 2월 신규 IP 티징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됐고 이번에 ‘지스타’ 현장에서 유저에게 첫선을 보인다.
신규 IP(지식재산권)로 개발 중인 작품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영웅(캐릭터) 60여 종 중 5명을 선택, 유저 전략에 따라 팀을 구성 후 벌이는 전투가 핵심 콘텐츠다. 전투력 위주가 아니라 환경·상황에 맞춰 대응해야 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이 특징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PC로 플레이, 모바일 기기로 캐릭터 도감·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같은 블록 3가지 이상을 맞춰 퍼즐을 푸는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블록이 파괴될 때 진행되는 방향을 정하는 ‘방향키’ 요소를 더해 차별화했다. 같은 스테이지라도 상하좌우로 퍼즐 방향을 바꾸면서 유저마다 다른 전략으로 플레이하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게임 내 캐릭터 ‘아미토이’를 수집·육성하면서 함께 퍼즐을 푸는 과정도 담았다. 지난 9월 26일 글로벌 36개 지역 출시 후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 유저 평점 구글 플레이 스토어 4.7, 애플 앱스토어 4.9를 기록한 바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고 추첨을 통해 각종 상품을 얻는 ‘ENJOY NC 룰렛’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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