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가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초대형 퍼포먼스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WEMADE FESTIVE NIGHT)'를 선보인다. 퍼포먼스 일정은 행사 3일 차인 11월 18일 오후 8시다.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 하이라이트는 라이팅 드론 쇼와 불꽃 피날레다. 불꽃 드론 800여 대를 동원해 '지스타 2023'이 끝나기 전 마지막 밤을 기념하고 참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불꽃과 함께 발사되는 무인항공기 분야에서는 전 세계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는 플로깅(Plogging) 이벤트가 진행된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신조어다. 가벼운 달리기 운동을 하며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위메이드는 플로깅 참가자들에게 생분해 봉투를 제공하며, 쓰레기를 채워 반납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이벤트 지역 인근 푸드트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묵 꼬치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플로깅 캠페인은 종종 수거한 쓰레기를 처분하기 어려워 낭패를 겪곤 하는데, 위메이드는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참관객들은 '지스타 2023' 현장 부스가 마감되는 오후 5시 40분 이후 해운대로 이동해 곧장 플로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플로깅 행사를 통해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음식을 획득한 뒤 연이어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를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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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스타 2023 '불꽃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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