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2월 20일 정식 출시 후 5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이하 구글) 매출 1위에 올랐다. 출시 다음 날인 21일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연달아 거둔 쾌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월 24일 매출 5위를 기록하며 구글 매출 순위표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2월 25일 저녁 시간대 까지 3위와 4위를 오가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25일 오후 10시 30분 경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 뒤 꾸준히 매출 10위권 내를 유지, 2월 26일 오전 9시 기준 매출 5위를 유지하는 등 양대 마켓에서 모두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위메이드는 2월 22일 신규 서버 그룹 '미드가르드'와 해당 그룹에 속한 신규 서버 3종을 신규 오픈했다. 또한 일부 콘텐츠 대기열을 해소하기 위해 입장 유저 수를 확대하고 버그 악용·작업장 등 각종 악성 유저 척결을 약속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추후 블록체인 기능이 적용된 해외 시장 전용 버전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을 출시해 추가적인 성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르 4'와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성과를 확인한 전략인 만큼,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 출시 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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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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