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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넥슨 슈퍼바이브, 7월 24일 ‘1.0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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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21 오전 9: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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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온라인 게임 ‘슈퍼바이브’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7월 24일 1.0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 대장간, 전장(맵) 개편, 하늘상어, UI 개편, 랭크 게임, 배틀패스, 신규 헌터와 스킨 등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슈퍼바이브’는 각종 경쟁 게임을 만든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PC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캐릭터 ‘헌터’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게 주요 콘텐츠다. 2024년 11월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 2025년 1월 9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 유저 의견을 받고 완성도를 높여온 작품이기도 하다.
관련해 넥슨 관계자는 “‘슈퍼바이브’는 얼리 액세스 이후 약 8개월간 유저 피드백을 수취하면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라며 “이번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를 유지하면서 보다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0 업데이트, 정식 출시와 함께 추가된 신규 콘텐츠는 ‘대장간’이 있다. 게임 플레이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재화 ‘프리즈마’를 통해 특정 장비를 구매하거나 무작위로 뽑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게임 플레이 시 등장할 수 있는 장비를 미리 설정할 수 있다.
‘대장간’에서 설정한 장비를 통해 같은 캐릭터라도 완전히 다른 플레이 성향을 보일 수 있다. 장비 80종 이상을 조합해 쓸 수 있는데, 유저마다 다른 캐릭터 사용 전략을 장비로 풀어낸 셈이다. 어떤 캐릭터가 어떤 장비를 쓰는지에 따라 활용처가 달라지므로, 전략적 깊이도 늘렸다.
주요 전장인 ‘브리치’는 규모를 늘렸고 심연 영역을 확장, 공중전이 더 치열하게 벌어지도록 개편했다. 새로운 2인승 탑승물인 ‘하늘상어’는 전투 중 탈출하거나 다른 전투에 끼어들어 난전을 유도하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외에도 게임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UI를 개편해 전반적인 게임 환경을 개선했고 시즌1 랭크 게임과 각종 보상을 제공하는 배틀패스가 열린다. 신규 헌터는 오공(파이터)을 포함한 3명이 준비돼 있고 이를 토대로 만든 ‘서유기’ 스킨 시리즈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넥슨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약 8개월간 유저 의견을 모아 완성도를 높여 온 신작 ‘슈퍼바이브’를 7월 24일 정식 출시한다”라며 “대장간, 전장(맵) 개편, 하늘상어, UI 개편, 랭크 게임, 배틀패스, 신규 헌터와 스킨 등을 담은 ‘1.0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출시하는 만큼,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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