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차이나조이 2011’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게임쇼 중 하나로 중화인민공화국 신문출판총서를 여러 중국 정부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상해에 위치한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총 220여 곳의 기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차이나조이 2011은 최근 중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뿐 아니라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한국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도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차이나조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일부 게임사들은 참가 게임 리스트를 이미 공개한 상황이다.
현재 주요 참가 업체로는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과 ‘서든어택’을 전시할 예정이며 엠게임은 최근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워베인’과 ‘워오브드래곤즈’를, 웹젠은 ‘C9’과 ‘배터리’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중국의 거대 게임사인 샨다, 텐센트, 거인 네트워크 등의 주요 게임사들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현지 기업들이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차이나조이에 등장하는 게임들은 국내에서도 서비스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전시회에 등장하는 게임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개발되는 게임들의 해외 경쟁력이 크게 상승하고 있고 다양한 게임들이 개발이 되는 만큼 국내 업계 및 유저들은 차이나조이 소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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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7월 28일부터 4일 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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