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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세계정복 2, 정식 오픈 전 ‘파이널 테스트’ 12월 16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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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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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11-27 오전 11: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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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1월 27일, 대륙을 호령하는 전세계 실존 영웅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12월 16일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테스트 때 구현될 핵심 컨텐츠들을 전격적으로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세계정복 1편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셉의 방향성과 현 시점에서도 RPG 장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장에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으로 주목을 이끌어냈던 만큼 차기작인 세계정복 2는 이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유저들의 성장 욕구를 이끌어낼 별도의 시스템을 구상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부 게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비공개 심층 테스트를 추진하며 게임의 밸런스, 컨텐츠 순환구조 등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줄 폴리싱 작업을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실제 유저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테스트 방식의 최종 점검을 12월 16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즉각적인 정식 서비스 일정이 확정될 예정인 만큼, 이번 테스트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최종 검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정 발표에 이어 회사 측은 파이널 테스트에서 선보여질 컨텐츠들의 자세한 내용도 함께 공개한다. 우선, 유저들이 돌파해나가야 할 시나리오 파트는 ‘일반’과 ‘정예’ 난이도 모두 8스테이지로 설계되었으며, 각 스테이지 별로 10단계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이를 합하면 파이널 테스트에서만 총 160개에 달하는 방대한 스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편에서도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는 전세계 영웅들의 윤곽 또한 드러났다. 파이널 테스트에서 영입될 영웅들은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과 방어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전략에 초점이 맞춰진 ‘진시황제’,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총 33명의 개성 강하고 게임의 주축이 될 강력한 인물들이 주축이 되었다. 무엇보다 모든 등장 영웅들은 이번 2편부터 ‘3D 유닛’으로 개선,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도 한층 강화되었기 때문에 영웅들을 수집하는 욕구도 강화되었다.
여기에 유저들간에 1대1로 진행되는 진정한 의미의 전략 전투를 담아낸 핵심 전투 시스템 ‘실시간 택틱스 전투’도 전격 공개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택틱스 전투는 마치 바둑을 두듯 유저들간의 치밀한 전략이 돋보이는 한 수가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 궁극적인 재미와 쾌감을 느끼도록 했다. 아울러 실시간 택틱스 전투는 두 종류로 분류되어 그 차별성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는 유저가 성장시킨 영웅들을 활용하여 전투를 즐기는 모드이며, 두 번째로는 공평한 환경 안에서 전략 그 자체만으로 승부를 결정 짓는 모드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선택 가능한 합리적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투기장은 실시간 택틱스 방식으로 구현되는 전투 시스템으로서, 전편의 ‘비동기화 전투 시스템’을 탈피해, 컨텐츠의 특징에 맞춰 다른 유저와 실시간 전투로 진행되는 ‘실시간 PVP’로 전개되도록 설계되었다. 유저들은 투기장에 입장하면 각성된 모든 영웅들을 이용하여 동등한 조건에서 전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승리 시마다 획득하는 메달을 갖고 고유한 상점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전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시스템인 ‘정복 모드’도 새롭게 개편된다. 전편에서 가장 호평을 이끌어냈었던 장점은 살리고, 모든 정복 전투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형태로 전투를 펼쳐나가야 하는 전략 요소가 더욱 강조되었다. 추가적으로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보다 유니크한 영웅을 등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세계정복 2가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재 유력 모바일 플랫폼과의 협업 또한 준비하고 있으며, 이 부분이 확정될 경우 파이널 테스트 이후 전반적인 마케팅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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