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예선 결과 한국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과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는 6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동아시아 지역 예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은 'LoL',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아레나 오브 발러(국내명 펜타스톰 for kakao)', '프로 에볼루션 사커(PES) 2018', '클래시로얄'로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LoL'은 한국과 중국, 대만이 모두 8승 2패를 기록해 순위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이 순위결정전에서 중국과 대만을 모두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진에어 그린윙스 'Maru' 조성주가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만이 2위를 달성했다.
'하스스톤', '아레나 오브 발러', 'PES 2018', '클래시로얄'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각각 '하스스톤' 5위, '아레나 오브 발러' 4위, 'PES 2018' 3위, '클래시로얄' 3위를 기록했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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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oL'-'스타2'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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