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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넷마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건강한 게임 문화’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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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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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27 오전 6:2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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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018년 1월 23일 사회 공헌 재단 넷마블문화재단 설립 후 그동안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고도화, 전문화하면서 ‘건강한 게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과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개발, 이어가고 있다.
기업이 이윤 추구 활동을 하면서 지역 사회와 사회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일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이라 한다. 기업이 사업 영역에서 이해 관계자가 가진 사회적, 환경적 관심사를 분석하고 수용해 경영 활동에 적용하면서 상호작용을 이루는 행위를 뜻한다.
‘CSR’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소비자 혹은 기업과 관련된 이해 관계자가 가진 사회적 기대에 부응,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공동선(公共善)’ 달성을 목표로 삼는다. 법률 준수를 위해 기업이 의무적으로 실행한 활동은 ‘CSR’로 볼 수 없다.
그동안 게임 업계는 자발적으로 ‘CSR’을 실천해 왔다. 어린이·청소년에게 게임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이 게임을 활용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넷마블은 게임에 관심 높은 청소년을 위해 게임 개발 현장을 탐방하고 실무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바른 게임 사용 방법 안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가족 문화를 정립하는 ‘게임 소통 교육’도 진행했다.
2016년부터는 청소년이 실제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넷마블 게임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전용 스튜디오에서 약 8개월 동안 게임 제작 및 실무형 교육, 전문 강사 멘토링 등을 수행하는데, 참가 학생 대상으로 경진대회와 외부에 개발 게임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은 ‘게임아카데미’는 매년 다양한 시도와 검증을 진행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게임 개발 교육으로 발전했다”라며 “앞으로도 게임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 문화가 정착되고 역량 있는 게임 인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넷마블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 학생이 건전한 게임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게임문화체험관’ 총 33곳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 학생들에게 건강한 게임 문화를 교육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넷마블이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진행해 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에 대해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0년 넘게 다양한 지역, 많은 장애 학생이 올바른 게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올해부터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게임을 통해 교류하는 통합 교육을 도입하면서 체험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여기에 넷마블은 게임이 가진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 학생이 자존심과 성취감을 고양할 수 있도록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을 2009년부터 개최 중이다. 게임 업계 최초 장애인 선수단 ‘넷마블 장애인 선수단(이하 선수단)’도 창단한 바 있다. 선수단은 7월 열린 ‘2019 충주 탄금호 전국 장애인 조정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주변 장애 아동과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어깨동무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는 “2014년 시작한 ‘어깨동무 문고’는 동화책 출판 및 관련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제 시중 출판, 주제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다름을 알려줄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넷마블 봉사단’을 통해 무연고 아동 거주 시설 내 아동이 건전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놀이 활동 지원과 장애인 종합 복지관 내 직업 기술 훈련생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시설 이용 방법 교육, 여가 활동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라며 “이를 통해 넷마블은 ‘CSR’을 다하면서 ‘건강한 게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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