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페토가 직접 운영하는 홍대 Z:PC방
 ▲ 오프라인 유저대회가 열린다고 해 직접 던전 입장
 ▲ 3층에 위치한 Z:PC방, 올라갑니다
 ▲ Z:PC방 설비 소개와 깔끔한 화장실 입구
 ▲ Z:PC방 내부 모습, 다른 PC방보다 꽤 밝다
 ▲ 허기를 달래주는 Z:PC방만의 메뉴 구성
 ▲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전 좌석 피난안내도도 부착
 ▲ 카운터 옆에 있는 무인 시스템
 ▲ 쾌적한 분위기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본 모습,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 e스포츠경기장 가는길에 있는 카페테리아
 ▲ 누구나 자유롭게 칠판에 끄적이는 장소로 활용
 ▲ Z:PC방 e스포츠 경기장과 'PB하자! 토너먼트!' 왕중왕전 시작 전 풍경
 ▲ 이곳에서는 e스포츠 대회급의 최신 장비들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다과도 풍족하게
 ▲ 이번 유저 클랜 최강전 우승팀에게 주어진 트로피
 ▲ 'PB하자! 토너먼트!' 왕중왕전 진행, 아프리카TV로도 생중계됐다
 ▲ 경기가 마무리되고 현장 관람객 대상 경품 추첨도 진행
 ▲ 'PB하자! 토너먼트!' 왕중왕전 입상자 단체 사진
젊음의 거리 홍대에 딱 하나 없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제페토가 직접 나섰다.
지난달 오픈된 Z:PC방은 게이머뿐만 아니라 데이트 장소, 더 나아가 지역의 명물로 거듭나고자 제페토가 장기적 목표로 준비해왔다. 특히 개발사가 직접 운영하는 PC방이란 특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방 유저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올해 첫 행보로 제페토는 17일 Z:PC방에서 FPS 게임 ‘포인트블랭크’ 클랜 왕중왕전을 진행했다. 총상금 450만 원의 이번 ‘PB하자!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해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고, 8강부터 결승전까지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오후 12시를 시작해 16시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토너먼트는 추첨으로 대진표를 구성했고 심판 배치로 공정성도 기했다. 여기에 당일 입상자들은 상금이, 참가선수와 관람객 전원은 게임머니와 기념품, 그리고 번호표를 뽑아 헤드셋과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등도 제공됐다.
Z:PC방은 약 160평 규모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홍대 클럽 골목 인근)에 자리했으며, 메인 무대와 관람석이 갖춰진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존재한다. 특히 32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초고속 노하드 시스템 등 최신 설비도 갖췄다.
제페토 방유식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해 ‘포인트블랭크’ 팬들 대상의 지속적인 대회를 열 계획”이라며, “많은 업체가 대관 문의를 해오고 있는데, 현재는 동아리 같은 소규모 그룹들의 e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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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Z:PC방, 직접 경험하는 e스포츠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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