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그리프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산하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 명의로 참여하고 자사가 개발중인 오픈 월드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출품했다. '지스타 2023'에도 출품한 적 있는 게임이나, 직전 행사와 달리 시연 기회가 제공됐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하이퍼그리프 전작인 '명일방주' 차기작이다. '명일방주'는 핵심 개발자인 종치샹(钟祺翔, 개발자 닉네임 '해묘결합물') 디렉터의 개발 철학에 감화된 유저들을 기반으로 한 충성도 높은 팬층이 형성돼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타워 디펜스 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오픈 월드 액션과 생산 설비 건설 및 관리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게임으로 설계됐으며, 요스타가 퍼블리싱했던 전작과 달리 하이퍼그리프가 직접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첫 국내 직접 서비스를 준비하는 하이퍼그리프 부스를 사진으로 담았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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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부스 현장: 그리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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