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월 2일~3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자사 게임 IP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Nexon Contents Festival)’로, 게임 유저, 서브 컬처 팬들에게 넥슨 게임 IP를 개방해 2차 창작물로 교류하는 IP 활용 프로젝트다.
행사 전부터 우선 입장, 캐시, 넥슨 굿즈, 경품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사전 등록 티켓 판매를 통해 이미 전 석 3500여 장이 매진된 ‘네코제’는 12월 2일 오후 5시 기준 관람객 약 4천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순수 미술과 첫 협업을 통해 마련된 ‘비너스 맨션’ 작가 ‘핑크빈(PINKBEAN)’과
일러스트레이터 ‘롬’ 작가 ‘Lucid, off –duty’ 등 일러스트 작품이 인기를 끌었고,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사이퍼즈’ 등 자사 유명 IP를 활용한 손목쿠션, 머그컵, 텀블러, 스티커와 ‘오버히트’ 코스프레 등 2차 창작물이 눈길을 끌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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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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