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여하고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 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을 출품했다. 국내에서 '붉은사막' 시연 기회가 제공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붉은사막'은 2018년 하반기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된 뒤 2021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이뤄졌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으로 개발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며 출시 예정일을 2025년으로 연기했다. 기본적으로는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2027년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긴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펄어비스의 신무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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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부스 현장: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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